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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의

와장창, 무너져 가는 일본 일본이 무너지는 것이 마치 언덕을 굴러가듯 가속도가 붙은 모양이다. 오늘 아사히 신문을 봤더니 일면에 지소미아 연장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일본은 지소미아를 연장하길 바라면서 마치 한국이 필요해서 연장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국제관계에서 어떻게 일본처럼 자신들 입맛에 맞는 것만 택할 수가 있나?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만 절대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자신들 스스로 하지도 못하면서 미국의 힘을 빌려서 한국을 억지로 굴복시키고 싶어 안달이 났다. 오늘 동경은 아침에 비가 왔는지 일어났더니 지면이 젖어 있었다. 창밖을 보니 어제 창문을 말끔하게 닦아서 단풍이 들어 예쁜 색감에 비가 온 물방울이 더해져서 햇빛 조명을 받아 빛나는 환상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이렇게 창문 청소와 단풍과 가을비가.. 더보기
아베 정권이 주는 '희망' 2018/10/06 아베 정권이 주는 '희망' 오늘 아침에 흐렸다가 낮부터 맑게 갰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목요일에 연장하던지 반납을 해야 했다. 오늘 아침 도서관이 열리자 마자 반납을 하면 어제 반납한 것이 된다. 하루 연체하는 것은 연체가 되지 않는다. 아침에 습도가 높아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났다. 책을 한 권만 반납하면 되는 줄 알고 읽을 책까지 두 권을 가지고 도서관에 갔다. 시간이 없어서 아침도 대충 빵을 하나 먹고 커피를 마시고 서둘러서 나갔다. 아침에 나갈 때는 날씨가 맑아질 줄 몰랐다. 반납은 도서관 밖에 놓인 반납함에 넣는다. 시간에 여유가 있게 도착해서 바깥에 앉아서 쉬었다. 땀을 좀 식히고 도서관에 들어 갔다. 직원에게 확인했더니 연체가 안된다고 한다. 연체가 되면 연체한 날만큼 .. 더보기
야스쿠니 2018-1 2018/08/15 야스쿠니 2018-1 오늘 동경은 맑고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간 더운 날씨였다. 근래 해마다 8월 15일에는 야스쿠니에 다녀온다. 지금까지 같은 단지에 사는 동료와 같이 야스쿠니에 갔었는데 올해는 혼자서 다녀왔다. 동료에게 야스쿠니에 가는지 연락을 할까 생각했지만 그냥 혼자서 가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다. 동료와 같이 갈 때는 좀 더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선다. 날씨가 더워서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가는 것도 있지만 정치가들이 와서 참배에 들어가기 전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도 있었다. 오늘 야스쿠니에 도착한 것은 11시 반쯤이었다. 구단시타 역에 도착했더니 역구내가 덥다. 역 안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올해는 사람이 적을 걸로 예상이 되었다. 역에서 나갔더니 바로 눈 앞에 중무장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