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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눈물이 났다 2018/06/14 눈물이 났다 오늘 동경은 쌀쌀한 날씨였다. 어제와 달리 습기도 적어서 나는 쾌적했다. 날씨 변화가 심해서 주변사람들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힘들어 한다. 나도 허리가 아프고 몸이 딱딱하다. 어제는 학교에서 돌아와 지방선거 소식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예상을 훨씬 넘어서 자한당이 참패를 했다. 민주당이 잘한 것이 아니라, 자한당과 바미당이 '자멸'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홍준표 자한당 대표의 기가 막힌 발언을 들으면서 도대체 왜 그런 발언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갔지만, 자한당 지지자에게는 먹히는 걸로 알았다. 보통사람들이 듣기에 불쾌하고 국정운영에 협조한다기보다 문재인 대통령을 사사건건 걸고넘어지는데 목숨을 걸고 있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자한당 지지자는 어쨌.. 더보기
일본은 필사적이다 2018/06/10 일본은 필사적이다 오늘,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어제 동경은 날씨가 아주 더웠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확 더워진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갔다. 아침에 담요를 한장 빨아서 널고 이불을 널었다. 밥을 해서 먹고 오전에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산책겸 야채를 사러 나갔다. 내가 사는 단지에는 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다. 그늘이 있는 곳을 걸을 때는 몰랐는데 햇볕이 나는 곳에 갔더니 바깥을 걷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였다. 집에 있어도 너무 더워서 아무 것도 못할 것이다. 농가 마당에는 큼직한 무우와 양파가 있었다. 무우가 너무 커서 못샀다. 강을 건너고 길을 건너 야채 무인판매에 갔지만 살 것이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오가는 길에 꽃이나 보려고 꽃이 핀 길을 걸었다.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