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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그릇을 샀다 2011/12/17 그릇을 샀다 동경은 오늘도 춥지만 맑은 날씨였다. 요새 2주 정도 산책을 못했더니 스트레스로 몸 전체 세포가 더러워진 것 같은 느낌이다. 허리도 아프고 옷을 입으니 등살도 부픈 것 같고, 답답하다. 오늘은 꼭 산책을 해야지. 아침에 빨래를 해 널고 쇼핑을 갔다 왔다. 다음 주가 연내 마지막 수업이라 아이들에게 과자라도 주려고 과자 사러 갔다. 동네 백화점 미쓰코시 지하 식료품 매장에 있는 수입과자들을 파는 데서 과자를 몇 종류 샀다. 돌아오는 길에 주문한 빵을 받고, 그 가게에서 예쁜 접시가 있어서 그것도 샀다. 요새 내가 물건을 사는 건 이 가게에서 사는 게 많다. 이 가게는 다마시에서 운영하는 가게이다. 파는 건, 이 지역에서 생산한 야채, 과일등이 가게 앞에 놓여있다. 가게 안에.. 더보기
쉬는 날 쉬는 날바겐헌터 2013/02/20 22:35 huiya 오늘 동경은 맑고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집안은 추워도, 밖은 맑은 날씨에 밝고 포근한 날씨였지요. 기온이 낮아도 따뜻했지요. 어제는 눈이 펑펑 왔습니다. 어제 아침은 잔뜩 흐린 날씨였지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아침을 먹고 나갈 채비를 해서 밖으로 나갈려는 찰나, 눈이 펑펑오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함박눈이 펑펑 옆으로 날리는 눈이라 우산을 써도 눈을 맞을 것 같더군요. 눈이 조금 그치면 나가려고 집에서 어영부영했지요. 그런데, 눈이 그칠 낌새가 보이질 않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외벽공사를 중지할 줄 알았지요. 점심을 해서 먹고 바깥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눈은 위에서 직선으로 떨어지는 무거운 눈으로 변했습니다. 눈이 내려서 .. 더보기
봄맞이, 새학기 준비 봄맞이, 새학기 준비바겐헌터 2012/04/23 11:16 huiya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동경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촉촉히 약간은 싸늘하게 비가 오고 있네요. 저녁 여섯시반 부터 닛포리에서 4.3 기념행사가 있어서 갑니다. 아까, 잘 아는 출판사에 전화를 해서 몇 시 까지 가면 되는지 물어봤지요. 자기는 1시반 부터 있지만 다른 사람 들은 3시 까지 온답니다. 저도 3시 까지 회장에 가려고 합니다. 행사장에 가면 돕는 역활을 하느라 항상 회장 밖에서 맴돌다 와서 회장 안에서 뭘하는지 거의 모릅니다. 아마, 회장에 있으면 참가하러 온 아는 사람들을 보겠지요. 그리고 오늘 행사가 끝나면 뒷풀이를 할겁니다. 항상 구석에 조용히 앉아있는 사람이지만, 오랫만에 아는 사람 얼굴도 보겠지요. 제가 워낙 은둔을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