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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조국이 있어 다행이다! 조국 법무장관 취임을 축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생각하면 조국 법무장관 임명이 될 텐데 마지막까지 고심을 하는 걸 보면서 약간 불안했다. 만약에 조국 법무장관이 임명되지 않는다면 정말로 큰일이 나기 때문이다. 어제 아베 정권도 개각이 있었다. 일본 아베 정권에 대응해서도 조국 법무장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한국에, 문재인 정권에 조국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오늘 동경은 흐리고 선선한 날씨였다. 요새 매일같이 원고를 손보느라고 눈이 피곤하고 머리도 돌아가지 않는다. 오늘은 추석이라고 하지만 동경에서는 그냥 평일이다. 어제 한 과목 개강해서 대학에 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학생들도 늘어져 있었다. 마이노리티 사회학이라는 과목만 개강했다. 지난 봄학기 종강이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시작해서 형편없이.. 더보기
조국 법무장관을 기대한다 조국 법무장관을 기대한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권의 인사를 보면 자유 한국당에서 반대가 심했던 인물이 일을 잘한다. 예를 들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임용될 때, 어떤 난리를 피웠나? 그 소동을 보고 도대체 문재인 정권은 정상인가? 생각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청문회에서도 얼마나 비웃었나? 그런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역대 외교부 장관 중 가장 유능하고 신뢰가 간다. 지금 이 난국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기도 싫다. 어제 지소미아를 종료했다. 한국 국민들 속이 시원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오래 묵은 체증이 가라앉은 듯 해방감을 느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에 대해 할 말도 못 하고 당하기만 했던 세월이었다. 정부가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