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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지리멸렬한 정치 한국과 지소미아를 조건부 연장을 한 뒤 아베 정권이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가관이다. 한마디로 '지리멸렬하다'. 자신들의 실책을 감추기에 급급해서 거의 유치원생 수준으로 꼴값을 떨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긴 이 정권에 뭔가 정상적인 걸 기대하는 것이 이상하다. 그런 한편으로 아주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지소미아에 관한 뉴스로 아베 총리의 '벚꽃 스캔들'을 한방에 덮는데 멋지게 성공했다. 역시, '조작의 달인'이다. 여기서 자유한국당과 똑 같이 보이는 것은 내 착각일지도 모른다. 오늘 동경은 비가 오고 엄청 추운 날씨다. 겨울보다 더 추운 가을 날씨라니, 싫다. 올 가을은 아직 단풍이 한창인데 맑은 날이 별로 없어서 단풍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일년 중에 내가 사는 주변이 가장 아름다운.. 더보기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이란? 지소미아의 조건부로 연장이 되었다. 언제든지 한국이 원하면 종료할 수 있다는 '고급 기술'에 들어갔다. 이걸로 일본의 목줄을 쥐고 말았다. 일본의 목줄을 쥐고 있는 것은 불매운동을 하는 한국 시민이다. 잊지 마시길 바란다. 일본의 목줄을 쥐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 시민 '의병'이라는 사실이다. 일본은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으로 한국에 제대로 코가 꿰이고 말았다. 지난 금요일 날씨가 갑자기 한겨울 기온으로 떨어져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최고기온이 10도 이하에 최저기온이 4도였다. 1월 하순 날씨라고 했다. 아직 가을이 가지 않았는데 한겨울이 오다니, 너무 성급하다. 다운도 내놓지 않았는데, 패닉에 빠져서 학교에 가져갈 자료와 스마트 폰도 빼먹고 난리가 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