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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자위권

일본, 반성과 사죄 2015/08/12 반성과 사죄 오늘 동경은 아침에 흐렸다가, 낮에는 맑았었다. 오후가 되면서 다시 흐려졌다. 그래도 최고기온이 34도라는 만만치 않은 더위였다. 어제도 아침에 도서관에 가서 7시간을 집중해서 책을 몇 권 읽고 55시 반이 넘어서 도서관을 나왔다. 아침에 갈 때는 최고기온이 32도인 줄 알고 나갔다. 32 도면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인 것이다. 그런데 웬걸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이 너무 더워서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간 것 같았다. 집에 와서 확인했더니 34도였다고 한다. 오늘은 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더울 것이 무서워서 집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 날씨가 흐린 것이다. 너무도 반가웠다. 그동안 맑게 개인 여름 날씨가 계속되어 뜨거웠기에 날씨가 흐린 것만으로도.. 더보기
태풍과 폭염처럼 2015/07/20 태풍과 폭염처럼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5도, 어제도 최고기온이 35도였다. 밤 11시까지 뜨거움이 식을 줄 몰랐다. 어제도 아침부터 뜨거웠다. 일요일에 해야 할 최저한의 일은 청소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얼른 청소를 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뜨거워지면 낮에 움직이면 안 된다.. 집에서 창문을 꼭 닫고 두터운 커튼을 내려서 햇빛을 차단하면 견딜 만하다. 밤이 되면 커튼과 창문을 열고 환기시킨다. 그리고 아침 일찍 해가 뜨기 시작하면 창문을 닫고 커튼을 내린다. 오늘은 화장실과 목욕탕에 달린 작은 창문도 다 닫고 있었다. 저녁이 되어 생각보다 일찍 날씨가 조금 서늘해졌다. 그렇지만, 최저온도가 26도나 되는 열대야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도서관에 새 책이 비치되는 날.. 더보기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2014/07/14 뒤틀림 오늘 동경은 맑고 더운 날씨였다. 어제는 기온이 낮았는 데, 오늘은 다시 기온이 올라갔다. 그래도 일기예보에 의하면 최고기온이 34도라고 나름 지내기가 수월한 날씨였다. 지난 금요일은 최고기온이 36도여서 아주 피곤한 날씨였다. 6월 말에 이사했다. 바로 옆집으로 왔다. 대학원 후배 둘과 친구가 와서 도와줬다. 내가 계획을 세우고 작업은 후배와 친구가 했다. 나는 주로 청소를 했다. 전에 이사 올 때도 느꼈지만, 이번에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어떤 집보다 더러웠다. 더러운 종류도 여러 가지다. 화가 난 것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더러움이라, 정말로 화가 나고 힘이 빠졌다. 지난번 집에서 나올 때 프로가 청소를 한다고 청소비를 뺐다. 미안하지만 프로보다 내가 청소를 더 잘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