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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트라우마와 가해자 2014/06/04 트라우마와 가해자 오늘 동경은 어제에 이어 미친 듯이 확 뜨거워진 한여름이 되고 말았다. 오늘도 요동네 최고기온이 33도란다(정정, 35도였다고). 겨우, 고작 6월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7월 하순의 기온이라니… 어쩌라고… 그저께는 그래도 기온이 확 올랐다지만, 30도가 넘은 31도에 불과했다. 어쩌다가 기온이 확 오른 줄 알았다. 어제 오전에 집에서 일기예보를 검색했더니 30도라기에 그래도 지낼만 하다면서 있었더니, 30도 느낌이 아니다. 한여름에 하는 베란다에 물끼얻기를 했다. 몸이 축 늘어지는 게 절대로 30도가 아니었다. 그리고 시내에 외출을 해서 집에 돌아와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세상에 33도였다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내 몸이 이상한 게 아니였어. 그런데, 아직 5월인 데.. 더보기
미투는 '횃불'이다 2018/02/27 미투는 '횃불'이다 오늘 동경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였다. 오전에는 맑고 햇살이 비쳤지만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약간 추웠다. 오전에 학교 일을 마치고 집청소를 간단히 했다. 날씨가 따뜻해서 오후에 산책겸 야채와 과자를 사러 나갔다. 농가 마당에는 쇼고인 무우와 감자가 있었지만 사지 않았다. 야채 무인판매에 가서 야콘과 기쿠이모라는 감자와 닮은 야채를 샀다. 시금치가 많이 나와 있었지만 사지 않았다. 잔돈이 모자라서 200엔 외상을 했다. 외상은 메모지에 써놓고 다음에 돈을 넣으면 외상 쓴 것을 지운다. 마트에 가서 과자와 봄나물을 좀 사왔다. 요새는 야채가 별로 없는 계절이다. 요새 봄나물을 사다가 먹는다. 봄나물은 맛있다기 보다 계절의 향기를 느끼고 싶어서 사는 것이라, 계절.. 더보기
트라우마와 가해자 2014/06/04 트라우마와 가해자 오늘 동경은 어제에 이어 미친 듯이 확 뜨거워진 한여름 날씨가 되고 말았다. 오늘도 요동네 최고기온이 33도란다(정정, 35도였다고). 겨우, 고작 6월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7월 하순의 기온이라니… 어쩌라고… 그저께는 그래도 기온이 확 올랐다지만, 30도가 넘은 31도에 불과했다. 어쩌다가 기온이 확 오른 줄 알았다. 어제 오전에 집에서 일기예보를 검색했더니 30도라기에 그래도 지낼만 하다면서 있었더니, 30도 느낌이 아니다. 한여름에 하는 베란다에 물끼얻기를 했다. 몸이 축 늘어지는 게 절대로 30도가 아니었다. 그리고 시내에 외출을 해서 집에 돌아와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세상에 33도였다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내 몸이 이상한 게 아니였어. 그런데, 아직 5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