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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전복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일본의 어업 침략- 조선 연해 오늘 동경은 흐렸지만 낮에는 따뜻했다가 저녁에는 비가 왔다. 나는 오늘 항암치료를 하는 날로 오후에 예약이라서 아침을 늦게 먹고 병원에 갔다. 오전에 혈액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기도 하고 치료 내용을 조정하기도 한다. 오늘도 골수 수치가 생각보다 회복이 늦어서 모자랐지만 다른 수치가 올라가고 있어서 치료약을 줄여서 항암치료를 하기로 했다. 지난번 항암치료에서 6주나 간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 대신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한다. 여기서는 병원이 가깝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쉽다. 진료는 예약시간보다 빠르게 점심시간에 받았다. 치료실에 가서 링거를 맞는 것도 약을 줄여서 만드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지난번보다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마지막에는 치료실에 나 혼자 남.. 더보기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해인문화와 일본과의 접점 오늘 동경은 흐리고 최고기온이 16도까지 밖에 오르지 않는 추운 날씨였다. 오전부터 집에서 일을 하고 오후에 산책을 나갈 생각이었다. 산책 갈 시간이 되니 비도 오고 기온이 13도로 떨어졌다. 이건 겨울 기온이다. 너무 춥겠다 싶어서 산책은 가지 않고 편의점에 스캔을 뜨러 다녀왔다. 그래도 30분 이상 산책을 한 셈이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퇴근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겠지. 동경은 흐리고 비가 오는 추운날씨지만 서울은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현장중계를 어디선가 하지 않을까 했더니 유튜브에 KTV가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라이브가 떴다. 아, 마침 잘됐다 싶었다. 어제 이재명이 국회의원 출마선언 하는 장소에 사람들이 모인 걸 봤다. 시장에서 한 연설을 들으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