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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불친절한 중국 여행기 1 2017/05/14 불친절한 중국 여행기 1 오늘 동경은 흐리고 약간 쌀쌀한 날씨였다. 이번 주는 좀 피곤해서 집에서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면서 지냈다. 평소보다 좀 더 꼼꼼하게 환기 선도 분리해서 청소했다. 유리창 청소를 해서 창밖의 푸르름이 훨씬 더 맑게 보인다. 집이 옆으로 긴 정방형이라,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밝다. 집 어디서나 창밖의 푸르름이 보이는 것도 좋은점이다좋은 점이다. 저녁에 산책을 가려다 게으름을 피웠다. 요새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오늘은 청소하기에 좋은 날씨인것이다. 지난 3월은 1일부터 31일까지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에서는 처음 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중국에서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전혀 친절하지 못한 여행기를 올린다. 중국에 가는 비자는 2월 서울에 갔을 때 받아왔다... 더보기
동경의 단면 오늘 동경의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아주 강해서 추웠다. 기온은 별로 낮지 않았지만, 바람 때문에 추웠다.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갈 때, 설마 날씨가 전철 운행에 영향을 미칠 줄 전혀 상상도 못 했다. 날씨 때문에 전철 운행에 영향이 있을 것 같으면 미리 검색을 한다. 그런데, 날씨가 그 정도로 나쁘다는 인식이 없어서 그냥 나갔다. 학교에 가는 도중 동경에서는 일상이 된 '자살사고'로 인한 영향으로 전철이 연착이 된단다. 그렇겠거니 하고 갔더니, 학교 가까이 까지 가는 전철이 강풍의 영향으로 전철 운행이 중단되었다. 전광판 안내를 읽고 이해를 못하겠다. 우선, 대학에 전화연락을 했다. 전철 운행 사정으로 지각할 것 같다고 했다. 참고로 동경에서는 '자살사고'가 일상이라서 새삼스럽게 놀랄 것도 없지만, 매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