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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끈적거리는 토요일 2012/07/14 끈적거리는 토요일 오늘 동경은 아침에 좀 상쾌한 날씨였는데, 오후가 되면서 흐리고 눅눅하고 칙칙한 날씨가 되었다. 어젯밤에도 비가 와서 아침이 상쾌해도 그다지 덥지는 않았다. 그러나 습기가 많아서 그냥 앉아 뜨개질을 하는 데도 땀이 나서 끈적거린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고 샤워를 해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땀이 나서 몸이 끈적거린다. 옷도 눅눅해졌다. 수국혁명을 응원하는 니트를 마쳤다. 내일 날씨가 좋으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지. 학기말이 다가와 다음 주로 마치는 수업이 있고 그다음 주에 마치는 수업이 있다. 나는 시험을 안봐서 시험기간이 되기 전에 수업이 끝난다. 이번 주말부터 채점과 점수를 입력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가능하면 종강까지 점수를 발표한다. 거기서 문제.. 더보기
평범한 토요일 평범한 토요일동경생활 2012/05/19 22:07 huiya 오늘 동경은 좋은 날씨였다. 오전중에는 맑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베게를 말리고 빨래도 했다.그리고 늦은 아침겸 점심을 많이 먹었다. 집에는 어제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시장을 봐와서 먹을게 많다. 나는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밖에 나가기가 싫다. 그래서 학교에 갔다오는 길에 시장을 봐온다. 어제는 운좋게도 지역에서 생산한 아침에 밭에서 캔 신선한 야채가 많이 있었고 닭도 싸서 시장을 좀 많이 봐왔다. 신선한 야채를 많이 살수 있으면 행복해 진다. 야채가 신선해서 슈퍼에서 사는 것과 달리 부드럽다. 신선한 야채로 루콜라와 작은 당근, 고마츠나, 엔도우마메등 야채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후추와 소금, 레몬을 하나 짜서 샐러드를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