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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대물림

일본,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2 2018/04/01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2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에 이어 쓰기로 한다. 여기서 소개할 내용은 이시카와 료코 씨가 쓴 책 '어린이 성적학대'에서 발췌한 것이다. 책 내용은 대부분 '근친간'에 대한 것이다. 이시카와 씨는 1990~99년 10년에 걸쳐서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상담에서 나온 '근친간' 사례에 대해 쓴 것이다.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에서 소개한 미국의 연구와 사이토 씨가 쓴 것에서 볼 수 없는 중요한 지적도 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폭력'이 '대물림'되듯 '학대'도 '대물림'하며 '성적학대'의 '가해'와 '피해'도 '대물림'한다는 끔찍한 사실이다. 이 책을 읽고 너무 우울했다. 이 책에 나오는 '근친간'은 다 '친부'에 의한 것이.. 더보기
일본, 아동학대 2018/03/20 봄비 오는 날 오늘 동경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였다. 봄비지만 날씨가 아주 추워졌다. 일기예보를 봤더니 내일은 최고기온이 2도로 겨울보다 추운 날씨가 된다는 것이다. 비가 눈이 될지도 모른다. 오늘 아침에 도서관에 갈 때 집에서 바깥을 보니 비가 안 오는 것 같아서 나갔더니 우산이 필요할 것 같아 돌아와서 우산을 가지고 나갔다. 도서관에 가는 도중에 카피를 뜨고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가는 도중에 비가 왔지만 약했다. 걷다 보니 신고 있는 신발에 물이 들어와 양말까지 젖었다. 신발 뒤축에 구멍이 났던 모양이다. 도서관에 가서 신문을 훑어봤더니 아베 총리는 '공문서 조작'의 책임을 전 국세청장에 의한 '조작'이라고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일본 국민은 아베 총리 부인까지 증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