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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깡통과 허수아비 2014/11/03 깡통과 허수아비 오늘 동경은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20도나 되는 따뜻한 날씨이기도 했다. 어제는 따뜻했지만 습기가 많은 날씨여서 빨래한 것이 잘 마르질 않았다. 오늘 다시 밖에다 말려야 했다. 오늘은 다시 새로운 빨래를 해서 말렸다. 연휴여서 월요일에 도서관을 가지 않고 집에서 집안일을 했다. 오늘 날씨가 좋다는 걸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알았다. 이렇게 되면 집안일로 바쁜 하루가 될 것이다. 우선, 일어난 이부자리를 밖에다 넌다. 담요를 석장 널면 베란다가 꽉 찬다. 베개도 널고 커튼을 싹 걷어서 방과 침대에도 건조한 바람이 잘 통하게 열어둔다. 침대에서 같이 자는 인형도 앞으로 뒤로 가을 햇볕에 일광욕을 시켰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 더보기
도서관 가는 날 2015/09/28 도서관 가는 날 오늘 동경은 오랜만에 청명하게 맑은 날이었다. 주말은 비가 오고 흐려서 빨래를 제대로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 우선 베란다에 이불을 널었다. 아침을 준비해 놓고 샤워를 해서 옷을 갈아입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서 아침을 먹는다. 베란다에 이불을 뒤적거리면서 잘 말린다. 집안에 햇볕과 바람을 들이려고 창문과 미닫이문, 각종 문을 다 열었다. 침대 매트리스를 교환하려고 석 장 다 세워서 말린다. 침대 매트리스를 석 장 방에서 교환하려면 방에서는 공간이 모자라 베란다까지 나간다. 힘을 쓰는 일은 아침에 해놔야 저녁에 일이 쉽다. 아침을 먹고 이불을 걷고 빨래를 난다.. 날씨가 너무 좋다! 도서관 가서 죽치고 앉아 책을 읽기에는 아까운 날씨다. 그러나.. 더보기
도서관 가는 날 2015/09/28 도서관 가는 날 오늘 동경은 오랜만에 청명하게 맑은 날이었다. 주말은 비가 오고 흐려서 빨래를 제대로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 우선 베란다에 이불을 널었다. 아침을 준비해 놓고 샤워를 해서 옷을 갈아입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서 아침을 먹는다. 베란다에 이불을 뒤적거리면서 잘 말린다. 집안에 햇볕과 바람을 들이려고 창문과 미닫이문, 각종 문을 다 열었다. 침대 매트레스를 교환하려고 석 장 다 세워서 말린다. 침대 매트레스를 석 장 방에서 교환하려면 방에서는 공간이 모자라 베란다까지 나간다. 힘을 쓰는 일은 아침에 해놔야 저녁에 일이 쉽다. 아침을 먹고 이불을 걷고 빨래를 난다.. 날씨가 너무 좋다! 도서관 가서 죽치고 앉아 책을 읽기에는 아까운 날씨다. 그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