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망의 당

'태풍'이 지난 뒤 2017/10/23 '태풍'이 지난 뒤 오늘 동경은 아침에 태풍이 지나가고 낮부터 햇볕이 났다. 태풍은 지났지만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불었다. 그동안 하루 비가 오지 않은 날은 있었지만 열흘 동안 주구장창 비가 왔다. 주말에 청소도 못 할 정도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다. 주말행사인 청소도 못하고 빨래도 밀렸다. 날씨 때문에 청소와 빨래도 못하고 지냈다. 어젯밤에 태풍과 함께 집중 호우가 내렸다.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비가 많이 온다고 그 곳에 사는 사람에게 피난 권고가 내렸다. 밤중에 갑자기 온 것도 있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 비오는 밤중에 피난을 하라고 해도 못 할 것 같다. 나만이 아니라, 차도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피난을 하면 좋은지 모르겠다. 나이를 먹은 사람이.. 더보기
신기루 같은 인기-고이케 유리코 2 2017/10/09 신기루 같은 인기-고이케 유리코 2 오늘 동경은 맑고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 햇볕이 따가운 날이다. 어제도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서 훅 더운 날이었다. 겨울날씨로 추웠던 날이 엊그제인데 며칠 뒤는 다시 여름날인가 싶을 정도로 더워진다. 일본은 오늘까지 연휴라서 도서관에 가는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도서관에도 못 가고 집에서 보내고 있다. 바뀌어 가는 계절에 따라 집안 일도 해야 하고 밀린 강의준비도 해야 한다. 나중에는 마트에 장도 보러 가야 한다. 연휴라도 나름 집에서 할 일이 있다. 지난번에 올린 글이 이번 일본 중의원 선거에 태풍의 눈이 된 고이케 유리코에 관한 것이었다. 고이케 유리코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하겠다. 이번 중의원 선거에 태풍의 눈인 것만은 확실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