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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

누가 '성폭행'을 할까 2017/11/28 누가 '성폭행'을 할까 오늘 동경은 구름이 많았지만 습도가 높은 개인 날씨였다. 어제는 친구와 아침부터 밤까지 유이에 다녀왔다. 오늘도 고베에서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예정이 바뀌었다. 친구가 오면 강의 준비를 못 할 것 같아 일요일에 미리 준비를 끝냈다. 일요일에도 외출을 하고 어제도 하루 종일 외출을 해서 피곤하다. 오늘 화요일로 일주일 강의가 시작되는 날인데, 마지막 강의가 있는 금요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다, 요새 블로그에 쓰고 있는 내용이 심각한 것이라, 우울하고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다. 스트레스로 맛이 살짝 간 나는 오늘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마트에서 감을 50개 이상이나 사고 말았다. 스트레스가 폭발한 것이다. 감을 카트에 담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 더보기
피해자를 공격하지 말라 2017/11/19 피해자를 공격하지 말라 오늘 동경은 맑은 날씨였다. 어젯밤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워서 날씨가 가을을 건너 뛰고 한겨울이 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나는 아직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지만, 겨울처럼 너무 추웠다. 쉬는 날 아침 일찍부터 세탁기를 돌리지 못해서 9시 넘어서 빨래를 시작했다. 그 전에 담요와 베개 등을 다 베란다에 널었다. 새로 꺼낼 겨울이불도 꺼내서 바람을 쏘여야 한다. 오늘 말린 이불이 담요가 총 석 장에 이불 하나, 베개, 방에 까는 큰 카펫이었다. 침대에 깔았던 퀼트는 내일 세탁해서 정리할 예정이다. 베란다에 다 널어도 빨래도 말려야 해서 부산하게 움직이면서 뒤집어야 한다. 침실을 겨울용으로 셋팅을 마쳤다. 지금까지 쓰던 담요는 말려서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