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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2014/12/31 광주 오늘 동경은 아주 맑고 기온도 높은 따뜻한 날씨였다. 일본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를 하는 날이기도 하다. 대청소하기에는 따뜻하고 너무 좋은 날씨였다. 나도 대청소를 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이불과 담요, 베개 등을 말리고 나머지 손빨래를 해서 말리는 걸로 그만두었다. 그리고 베란다를 살짝 청소했다. 대청소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려고 마음먹었다. 내일도 오늘 못지않게 날씨가 따뜻할 것 같다. 내일은 베란다와 유리창 청소까지 하고 연말연시에 먹을 야채를 사러 갈 것이다. 연말 기분은 전혀 안나지만, 연말을 지내고 연시에는 마트도 쉰다. 도매시장도 쉬니까, 마트가 문을 열어도 신선한 야채는 적고 가격이 엄청 비쌀 것이다. 광주에 갔던 이야기를 하자. 오블에서 알게 된 프라우.. 더보기
자유한국당과 헤이트 스피치 오늘 동경은 아침에 비가 심하게 오다가 그쳤다. 낮에는 맑았다가 다시 흐려지는 바쁜 날씨였다. 일본은 사상 유례가 없이 긴 연휴지만, 나는 할 일이 많아서 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아침에 산책을 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나갈 수가 없었다. 오늘도 일을 준비하면서 한국 뉴스를 읽고 있었다. 자유한국당의 재미있는 '쇼'를 하고 있어서 궁금했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일주일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주목해서 뉴스를 보고 깨달은 점이 있다. 자유한국당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면 내가 위험해진다는 것이다. 아니, 내가 분명히 자유한국당이 하는 행태를 봤는데, 자기네가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안 된다. '자유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