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제자?, 일본학생, 아니 선생님?
2010/09/26 내제자?, 일본학생, 아니 선생님? 오늘 저녁에는 옛날 내제자? 였던, 지금은 대학교 선생이 온다. 지난 유월말에 결혼을 해서 그사진을 가지고 온단다. 지난번 만난건 이른 봄이었다. 외국에 학회가 있어 가는길에 동경에 들러 한시간정도 내얼굴을 보고 갔다. 외국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보고를 한다니, 그렇게 영어를 잘 하는줄 몰랐다. 저 영어 못해요. 그래서 보고내용(영문)은보고 내용(영문)은, 아는 선생님이 체크해 주셨어요. 아, 그래, 영어 못해도 일하는 요령을 알면, 어떻게 돼. 나도 하다보니까 그런것 같더라. 그냥 하는 거야. 참으로 도움이 안되는 무책임한 말이다. 그러나 이제와서 어쩌란 말인가. 할 수밖에. 그날 그친구는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결혼을 하는 게 좋은건지 모르겠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