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만남, 오블지기님들
2012/08/27 반가운 만남, 오블지기님들 오늘도 동경은 구름도 별로 없는 맑게 개인 더운 날씨입니다. 최고기온이 34도, 최저가 26도랍니다. 자외선은 최강 레벨이고요. 그래도 저녁에는 선선해서, 저녁에야 밖에 나갑니다. 아마 내일까지 집에서 일을 해서 발송한 다음, 수요일 아침부터 학교도서관에 가겠지요. 서울에 다녀온 것은 지난번에 썼지요. 저는 서울을 좋아했고,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한국사람들이 인정이 있고 소박한 정겨움이 있는 일본보다 훨씬 인간적인 사회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다는 것에 비례하는 듯이 제가 좋아하는 점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인간들이 인간다울 수 있는 것이야 말로, 풍요로운 것이지, 경제적, 화폐단위가 커지는 것이 풍요로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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