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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생활

모구사엔 3

2013/12/07 모구사엔 3

 

모구사엔 사진이 계속된다
여기는 아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식물원이다
친구와 연못이 보이는 양지바른 특등석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내가 가져간 뜨거운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단지 뜨겁다는 이유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저쪽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는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었다. 아주 로컬이라, 연령대가 높다. 사람도 아주 적다. 사람이 적다는 것은 참 좋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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