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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지지

디데이, 정경심 교수 소환 역시, 오늘이었다. 오늘 검찰이 정경심 교수를 소환했다. 어제 읽은 신문 기사에 의하면 소환일정이 늦어진다는 등 갖가지 추측이 있었다. 나는 오늘 소환될 걸로 봤다. 검찰은 심리전에 탁월한 시나리오가 있는 것 같다. 조국 장관 인사 청문회 당일 밤에 극적으로 부인을 기소하면서 조국 장관 임명 드라마를 절정으로 가져갔다. 그런 흐름으로 봤을 때, 부인을 소환하는 날은 오늘이 최고의 타이밍이었다. 물론, 부인 기소도 청문회 날에 맞춘 것이 아니라, 공소시효가 어쩌고 했지만, 그건 그냥 하는 말에 불과하다. 국민에게 조국 장관을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하는 극적인 타이밍과 퍼포먼스라고 본다. 검찰 개혁 같은 걸 꿈도 꾸지 말라고. 오늘 부인을 소환한 것도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지만, 자유 한국당이 반대 집회를.. 더보기
우리가 조국이다!-1 조국 법무장관 자택 수사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상상한 것은 가족이 참 순진한 것 같다. 순진하다고 검찰에서나 정치권, 언론을 불구하고 막하는 모양이다. 자신들에게 보복이나 복수하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막 못 살게, 아니 죽이려고 난리를 치고 있다. 지금까지 여론전과 각종 의혹으로 가족 중에 죽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아주 악랄하게 짓밟고 있다. 특히, 검찰이 가장 앞장서서 행동대장을 하면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검찰이 얼마나 인권을 유린할 수 있으며, 의혹만으로 사람 몇쯤은 죽여도 된다는 막가파식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런 상황을 보면서 일반 국민은 무섭다. 법무장관에게도 저럴진대, 일반인에게는 어쨌을까? 저 정도면 문재인 대통령도 무사히 대통령직을 마쳐도 .. 더보기
조국은 예수인가? 조국은 예수인가? 조국이 예수가 되어 가고 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한 상황이 조국 법무장관이 당하고 있는 것과 닮아 보인다. 죄가 없는 자만 조국을 치기 바란다. 조폭보다 비열하고 양아치보다 검찰이 더 양아치로 보인다. 조국을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인가? 친일파가 독립운동가를 이렇게 못 살게 굴었겠지, 아주 많은 것을 알려준다. 한국 검찰이 하는 짓이 아베 정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가미카제 특공대로 보인다. 검찰 개혁을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 될 일이라는 걸 검찰이 잘 알려주고 있다.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1도로 아주 더운 날씨였다. 아침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도 햇볕도 강렬했다. 일본은 오늘 추분으로 연휴이지만 도서관이 열린다고 해서 도서관에 갈 생각이었다. 아침에 늦..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