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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힌남노가 온다는데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32도, 최저기온 24도로 더운 날씨였다. 거기에 습도가 85%, 낮에는 바람이 전혀 없어서 매우 덥게 느껴지는 날씨였다. 낮에 기온이 올라간 만큼 저녁이 되어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오늘은 산책을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밤에 기온이 28도로 내려간 다음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느라고 집 밖에 나갔다. 밤에 되니 기온이 내려가서 선선하게 느껴졌다. 힌남노가 제주도를 거쳐서 부산으로 간다고 해서 낮부터 힌남노 소식을 체크하면서 지내고 있다. 제주도는 만조시간과 태풍이 상륙하는 시간이 겹쳐서 피해가 더 클 것 같아서 걱정이다. 일본도 오키나와에 피해가 있다고 하지만 제주도는 직격 한다니 피해가 아주 클 것 같다. 제주도는 태풍이 많이 지나는 곳이라서 태풍에 익숙한 편이.. 더보기
개딸들의 혁명, 이재명의 효능!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25도, 최저기온 19도로 날씨가 요새 갑자기 쌀쌀해졌다. 내일 다시 최고기온 33도로 올라간다고 한다. 최저기온이 갑자기 10도대로 떨어진 것은 2-3일 사이다. 전날 최고기온 34도, 최저기온 25도에서 뒷날은 최고기온이 25도가 되니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내일 다시 기온이 상승한다니 이런 급격한 변화는 몸이 따라가지 못해서 쉽게 피로해진다. 그런 한편, 지난 일요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결과를 보고 마치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해졌다. 아니, 숨쉬기가 편해졌다고 할까, 아무튼 홀가분하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끝나서 속이 시원해진 걸로 내가 그동안 묵은 체증 같은 게 있었다는 걸 알았다. 77.77%라는 기적과 같은 숫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