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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 2013/08/02 자해공갈? 오늘 동경은 흐리고 기온도 그다지 높지 않은 날씨였다. 오전에는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다가, 오후에 히도츠바시대학 교수님을 만나러 갔다 왔다. 아는 교수님이 정년퇴직을 하신다고 해서 가방을 가지고 책을 얻으러 갔다. 오랜만에 교수님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왔다. 돌아오는 길은 교수님이 도중까지 나를 바래다주셨다.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도서관을 향했다. 집 주위 환경미화 작업을 하는 소음을 피해서 도망을 친 거다. 가는 길에 집에서 키운 오이를 팔고 있어서 샀다. 오이를 책과 같이 가방에 넣고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갔더니 시험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학생들이 가득 찼다. 새책들을 훑어보고 읽을 만한 책을 골라서 앉을자리를 찾았지만, 빈자리가 없다. 요전에 와서 읽고 싶.. 더보기
자해공갈 2013/08/02 자해공갈 오늘 동경은 흐리고 기온도 그다지 높지 않은 날씨였다. 오전에는 집에서 빈둥 빈둥 거리다가, 오후에 히도츠바시대학 교수님을 만나러 갔다 왔다. 아는 교수님이 퇴직을 하셔서 가방을 가지고 책을 얻으러 갔었다. 오랜만에 교수님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왔다. 돌아오는 길은 교수님이 도중까지 나를 바래다주셨다.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도서관을 향했다. 집주위 환경미화 작업을 하는 소음을 피해서 도망을 친 거다. 가는 길에 집에서 키운 오이를 팔고 있어서 샀다. 오이를 책과 같이 가방에 넣고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갔더니 시험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학생들이 가득 찼다. 새책들을 훑어보고 읽을 만한 책을 골라서 앉을자리를 찾았지만, 빈자리가 없다. 요전에 와서 읽고 싶었던 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