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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토모 학원

일본, 물귀신 같은 아베노 마스크 NHK에 따르면 11월 5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81,74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가 3,155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22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724,17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55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오늘 발표한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77.8%이고, 2차 인구의 73.1%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2,344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75,464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2,986명으로 사망률 0.79%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0.6%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2.5%이다. 2차 인구의 76.1%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88.5%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신규 확.. 더보기
두근두근 신입생 2018/04/14 두근두근 신입생 오늘 동경은 아침에 잠깐 맑았다가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였다. 어젯밤 늦게 자서 출근하는 날 보다 1시간쯤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손빨래를 해서 널었다. 이번주 자켓 안에 입었던 흰색 티셔츠를 빨아서 널었다. 오늘은 집에서 쉬기로 한 주말이다. 낮에 근처 농가에 야채를 사러 나갔다가 삶은 죽순을 샀다. 내친 김에 마트에 가서 과자와 두부 죽순과 같이 조릴 튀긴 두부 등을 샀다. 마트에서 돌아와 부추와 들깨 씨를 뿌리고 물을 줬다. 씨를 뿌리는 때를 놓친 것은 아닌지 몰라도 싹이 났으면 좋겠다. 지난주 서울에 다녀온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개강을 해서 피곤했다. 서울에 다녀오지 않아도 개강을 하면 피곤하다. 개강을 하면 새로운 학생들과 만나느라, 신경이 많.. 더보기
일본은 데모 중 2018/03/14 일본은 데모 중 오늘 동경 날씨는 아주 더운 날이었다. 아직 3월 중순인데 더운 날이라니, 최고기온이 23도나 올라간 정말로 더운 날이었다. 어제 도서관에 갈 때 겉옷은 다운 베스트였다. 오늘 아침에는 일기예보를 보지 않았지만 집에서도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서 얇은 티셔츠에 가벼운 윈드브레이커를 걸치고 나갔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땀을 흘렸다. 어제와 오늘 사이에 왜 이렇게 다르지? 도서관이 난방을 껐다. 통유리로 된 맨 위층 지정석에 앉아서 세금신고 준비를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운 공기가 점점 위로 올라와 졸음이 쏟아진다. 졸음을 참고 일년 동안 쓴 영수증을 정리했다. 다음은 내일 하기로 했다. 영수증을 정리하는 것은 아주 단조롭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라 은근히 피곤하.. 더보기
일본 데모를 응원! 2018/03/13 일본 데모를 응원! 오늘 동경은 맑고 따뜻한 날이었다. 어제까지 도서관이 쉬는 날이라 갈 수가 없었다. 오늘 새책이 들어왔겠지 싶어서 기대를 하고 갔다. 책도 책이지만 신문을 읽고 싶었다. 어제 데모가 신문에 실렸는지 궁금해서다. 도서관에 가기 전에 페북을 열었더니 동료가 블로그를 올려준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RegaindemocracyJP에 한국에서 일본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계속 오고 있다는 걸 알려줬다. 친한 직원에게 주려고 가는 길에 농가에서 파를 한 단 샀다. 집에서는 봄에 입을 레이스 상의와 아보카도를 하나 챙겨서 갔다. 직원이 옷을 보더니 너무 비싼 것이라서 받지 못하겠다고 한다. 싸구려는 아닌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잘 안입게 되더라고... 그래서 잘 입어 줬으면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