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일 정상회담

멘붕 온 아베 정권 2018/03/29 멘붕 온 아베 정권 오늘 동경은 맑고 더운 날이었다.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갔으니 어제에 이어 5월 수준으로 더운 날씨였다. 오늘도 벚꽃구경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도서관에 가면서 소소하게 즐기기로 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자료 카피하려고 잔돈까지 바꿨는데 정작 카피할 것을 집에 두고 갔다. 그냥 도서관을 향했다. 대학 캠퍼스에는 지금 벚꽃이 한창 펴서 어느 때 보다도 벚꽃나무 아래 사람들이 있었다. 학생들과 직원에 동네 사람들도 보러 온 모양이다. 벚꽃으로 주위가 조명을 받은 듯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벚꽃 조명을 받으며 주체할 수가 없어서 약간 들떠있다. 도서관에 가기 전 아침에 뉴스를 보고 나갔다. 도서관에 가서 가장 먼저 신문을 읽는다. 아.. 더보기
북일 정상회담 가능할까? 2018/03/23 북일 정상회담 가능할까? 오늘 동경은 아침에 맑고 따뜻했다가 저녁에는 비가 오는 날씨였다. 어제 먼 길을 다녀와서 몸이 피곤했던지 어제 일찍 잤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었다. 좀 늦게 일어나서 밥을 하고 어제 산 갈치를 구어서 먹었다. 오후가 되어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 입구에 앉은 친한 직원과 인사를 나눴다. 다음은 신문을 봤다. 도서관에 가는 이유 중 신문을 보는 것도 있다. 동경에서는 모리토모 학원의 문서 조작으로 인해 연일 데모를 하고 있다. 오늘 신문의 중요한 뉴스는 개헌에 관한 것으로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시한다고 한다. 아베 정권이 이루고 싶은 개헌에 군사대국으로 가는 길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한편으로 모리토모 학원의 문서 조작에 관해서 지금 구류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