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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

멘붕 온 아베 정권 2018/03/29 멘붕 온 아베 정권 오늘 동경은 맑고 더운 날이었다.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갔으니 어제에 이어 5월 수준으로 더운 날씨였다. 오늘도 벚꽃구경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도서관에 가면서 소소하게 즐기기로 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자료 카피하려고 잔돈까지 바꿨는데 정작 카피할 것을 집에 두고 갔다. 그냥 도서관을 향했다. 대학 캠퍼스에는 지금 벚꽃이 한창 펴서 어느 때 보다도 벚꽃나무 아래 사람들이 있었다. 학생들과 직원에 동네 사람들도 보러 온 모양이다. 벚꽃으로 주위가 조명을 받은 듯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벚꽃 조명을 받으며 주체할 수가 없어서 약간 들떠있다. 도서관에 가기 전 아침에 뉴스를 보고 나갔다. 도서관에 가서 가장 먼저 신문을 읽는다. 아..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과 아베 총리의 지지율 2018/09/24 아베 총리의 지지율 오늘 동경은 맑은 날씨였다. 화창하게 맑은 것이 아니라, 습도가 높은데 기온도 높은 최고기온 29도로 고온다습한 날씨였다. 그냥 집에서만 지내기에는 약간 덥지만 지낼만 한 날씨였다. 어제부터 요가를 재개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했다. 어제 오랜만에 요가를 했더니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처럼 몸의 부기가 싹 빠졌다. 마치 약을 먹지 않다가 오랜만에 약을 먹어서 효과가 좋은 것 같이 신선했다. 아침에 요가를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잘된다. 아침에 손빨래를 하고 생선과 감자를 구워서 아침으로 먹었다. 주말에 살 예정이었던 셔츠를 보러 갔다. 개강을 하고 계절이 바뀌면 괜히 뭔가 새로운 옷을 사야 할 기분이 든다. 그냥, 새 옷을 사는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