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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본, 할로윈과 버섯따기 NHK에 따르면 10월 31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1,09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455명으로 사망률 1.46%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877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102,16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783명으로 사망률 1.74%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96명이고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26,511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464명으로 사망률 1.75%이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동경보다 지방에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홋카이도가 어제 69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를 경신했는데, 오늘 다시 81명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 추이를 10월 초.. 더보기
다카오산 1 2015/05/03 다카오산 1 오늘 동경은 화창하게 맑고 좋은 날씨였지만, 낮에는 햇볕이 너무 강했다. 오늘은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 가서 바겐헌터의 실력을 발휘하고 왔다. 사실 별로 살 것이 없었다. 놀러 간 거니까... 거기에 갔다가 햇볕이 너무 강해서 녹을 것 같았다… 이 글을 쓰면서 보니까, 햇볕에 많이 탔다. 내일은 긴소매를 입어야지... 어제는 10시에 학생과 다카오산구치역에서 만날 약속을 했다. 약속시간에 맞춰 둘이 도착했다. 그리고 둘이서 난도가 높은 코스를 택해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역에 내리고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다. 단풍이 가장 예쁠 시기와 거진 맞먹을 수준이다. 다른 곳에 가려다가 학생과 같이 가는 것이라서 잘 아는 곳을 택한 것이 실패의 요인이다. 거기에 시간대.. 더보기
살인적인 폭염 1 2018/07/22 살인적인 폭염 1 오늘도 동경은 덥다. 지금까지 경험한 더위 중 베스트 쓰리에 들 정도로 덥다. 참고로 내가 경험한 최고기온은 시드니에서 44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베스트 쓰리는 높은 기온이 아니라, 힘든 더위다. 시드니나 캔버라는 동경 보다 훨씬 기온이 올라가지만 이렇게 괴롭지는 않다. 오늘 동경 최고기온이 38도로 최저기온이 일기예보상 27도인데 밤 11시가 지난 지금도 29도다. 집안 열기가 식지 않는다. 오히려 바깥이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다. 어제 예보로는 최고기온이 36도라고 해서 그러려니 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침부터 기온이 올라가는 폼이 심상치 않았다. 아침 9시에 벌써 32도까지 올라갔다. 36도가 넘겠구나, 적어도 37도가 되겠다 싶었는데 38도라고 한다.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