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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일본, 치한이 된 남자들 5 2018/01/06 치한이 된 남자들 5 오늘 동경은 맑고 기온도 좀 올라갔지만, 오전은 추웠습니다. 도서관에 가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하고 아침을 먹고 빨래도 해서 널었습니다. 날씨가 맑아도 기온이 올라가질 않아서 오후가 되어야 좀 따뜻해졌습니다. 밖에 나갈 채비를 했지만, 추워서 따뜻해지길 기다렸다가 오후가 되어서 나갔습니다. 빨래를 널어 놓고 창문도 열고 나갔습니다. 일단 밖에 나가면 옷을 많이 껴입고 걷기 때문에 금방 따뜻하다 못해 더워집니다. 도서관에 도착했더니 땀을 흘리고 있었지요. 도서관은 창으로 햇볕을 받아 밝고 따뜻했지만, 학생이 적어서 괜찮았습니다. 가끔 도서관에는 시민이나, 일반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정년퇴직하신 남성분들이 보이는데, 매너가 거칠어서 신경에 거슬리.. 더보기
청소하기 좋은 날 2012/12/08 청소하기 좋은 날 오늘 동경 날씨는 쾌청하게 맑은 날씨였다. 나는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다. 먼저 이불과 베게를 햇볕에 널고 이불 홑청 빨래를 세탁기에 넣었다. 요즘 주말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환기를 못했다. 그래서 집안이 눅눅했다. 오랫만에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하기 전에 마음이 급해서 선채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었다. 아침에 햇볕이 밝고 따뜻할 때 청소를 마쳐야지. 이 시간대가 청소하기에 참 좋다. 오랜만에 대청소를 했다. 베란다를 쓸고 현관 앞 통로도 쓸었다. 창문을 보니 어느새 먼지가 끼어 있다. 오늘은 무시를 했다. 창문은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해야지. 빨래를 널고 이불을 뒤집어 가면서 바람을 쏘인다. 그리고 다시 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