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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원

조국 가족에 대한 공격 조국 가족은 악마인가? 싶을 정도로 집중포화를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한국 신문을 봤더니 조국 가족이 하늘에서 내린 악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각종 기사가 뜬다. 기사 댓글을 봤더니 욕과 저주로 가득 찼다. 다음 뉴스에도 각 신문사마다 [단독]이라는 이름을 붙여 조국 가족의 '비리'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 같은 기사가 화수분처럼 쏟아진다. 그 기사에는 어김없이 비슷한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단체로 욕을 하는 댓글을 달아서 기사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런 신문기사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조국 가족은 하늘이 내린 희대의 악마가 될 것 같다. 그렇게 만든 것은 자유 한국당의 실력이다. 하루아침에 한 가족을 악마로 매도하는 것쯤은 간단하다. 역시 자유 한국당의 실력, 대단하다. 그런데, 아무.. 더보기
목포 구도심과 보카 오늘 동경은 맑고 따뜻했지만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내려가 추운 겨울밤이다. 어제 오후에 손님을 치루고 괜히 피곤해서 아침에 느릿느릿 움직였다. 채점할 것을 가지고 도서관에 가야 하는데, 그냥 움직이기가 귀찮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오늘은 화요일 친한 직원이 오는 날이니 얼굴을 보러 가야지. 그전에 어제 왔던 손님이 정성을 들여 쌀을 쪄서 떡을 만들고 팥까지 삶아서 고물을 묻힌 것이었다. 거기에 니모노라는 반찬까지 정성스럽게 해서 가져와서 당황했다. 어제는 필요하다는 실과 곶감을 조금 나눈 것 뿐이라, 빨리 뭔가 돌려줘야지. 어제 손님은 주로 기모노천으로 가방을 만드는 이웃이다. 좋아하는 천도 알기에 만드는 가방에 포인트를 줄 실을 몇개 감아서 지난 토요일에 받은 쵸콜렛 상자에 넣어서 주기로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