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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수정과와 생강 편강 2017/12/28 수정과와 생강 편강 오늘 동경은 맑지만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추운 날씨였다. 오늘도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책을 읽다가 느지막히 아침을 먹었다. 어제 먹던 물만두를 만들어서 먹었다. 연말 대청소 기간이라, 담요를 빨아서 널었다. 이불과 베개와 담요도 널어서 햇볕을 쪼였다. 오늘까지 농가와 야채 무인판매에 야채를 팔고 있는 날이다. 요새 마트에서 파는 야채가 너무 비싸서 연말연시에 먹을 야채를 사러 나갔다. 농가에는 배추가 몇 개 있었지만, 집에도 작은 배추가 2 개 있어서 사지 않았다. 야채 무인판매에도 갔지만, 살 야채가 없어서 마트를 향했다. 마트에서 만두피를 큰 것으로 세 봉지를 비롯해서 과일과 수세미 등을 샀다. 수정과를 만들 예정이라, 시나몬 스틱을 대량으로 샀다. 바깥은 .. 더보기
곶감 말리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곶감을 말렸습니다. 공원에 있는 떫은 감을 따다가 곶감을 만들었습니다. 1차로 한 접을 말렸는데 너무 말려서 딱딱해진 것도 있었습니다. 너무 딱딱하면 먹기도 불편하니까, 적당히 말랑말랑할 때 걷어서 냉장고에 보존을 했더니 감에서 계속 물기가 나와서 곰팡이가 씁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1차로 말린 곶감은 다 먹고 말았습니다. 2차로 다시 공원에 가서 감을 따다가 말렸지요. 2차도 지금 세어 보니 거진 한접 말렸습니다. 그 전에 동네에서 산 단감도 곶감으로 만들어 말렸습니다. 단감은 곶감이 되니 맛이 별로입니다. 떫은 감이 훨씬 맛있었고 반건조 상태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았어요. 2차에서는 덜 말려서 지퍼백에 차곡차곡 넣어서 냉동했습니다. 작년에 중국에 있는 메이데이님이 수정과를 만들어서 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