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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상담소

아동학대, 뇌가 변한다 1 오늘 동경 날씨는 아침부터 비가 오면서 추운 날씨였다. 아침에 조금 일찍 나갔는데 역에 갔더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전철 운행이 늦어지고 있었다. 내가 사는 곳에는 아직 비가 오지 않았는데, 다른 곳에는 비가 많이 왔나 보다. 일찍 나간 덕에 강의에 늦는 일은 없었다. 요새 한국 신문을 보고 있으면 '아동학대' 사건을 볼 수가 있다. 일본에서도 근래 점점 늘어나는 것이 '아동학대'다. '아동학대'가 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뇌가 변한다는 책을 소개하기로 한다. '아동학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임상을 하고 있는 뇌과학자와 연구원이 공동집필이다. "어릴 때 심하게 학대를 받으면 뇌의 일부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다. 그런 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정신적인 트러블로 인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될.. 더보기
일본,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오늘 동경은 다시 맑아서 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갔다. 오늘은 시모기타자와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다. 그전에 시부야에 가서 볼 일을 보고 시모기타자와에 가서 시간이 남아 주변을 돌아 볼 생각이었는데, 천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다. 엄청난 규모의 천가게로 천을 보려고 하다가 가게 주인과 말을 하게 되어 뜨개질 마무리 하는 방법을 알려 주다 보니 시간이 다 되고 말았다. 가게 주인과는 페북으로 친구 맺기를 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어제 도서관에서 본 신문에는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 산케이신문이 다 같은 기사가 1면에 실렸다. 치바에 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가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아서 죽었다. 전날에도 같은 기사가 아사히신문 1면에 실렸다. 아이의 학대를 방조한 혐의로 엄마가 구속되고 다른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