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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시장

일본, 코로나 19 PCR 검사와 우비, 마스크 5월 30일 NHK에 의하면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5,231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04명으로 사망률 5.81%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45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는 17,58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907명으로 사망률 5.15%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그중 12명이 해외유입이고 27명이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누계가 11,441명으로 사망자 누계는 269명, 사망률 2.35%이다. 오늘 뉴스에 동경도에서 확진자 162명이 통계에서 누락한 것이 발각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s://www.tokyo-np.co.jp/article/32226). 동경도의 확진자 통계가 중복되고 누락되는 일은 한두 .. 더보기
숨 막힌다 2016/10/22 숨 막힌다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우중충하게 흐리고 추운 날씨였다. 지난 주말도 겨울 날씨처럼 춥더니 이번 주말도 날씨가 별로다. 지난주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다. 날씨 변화가 너무 심해서 학생들이 감기에 걸렸다. 나도 수업을 하다가 학생에게 감기가 옮았는지 목이 아프다. 오늘 날씨가 나빠서 빨래를 못 했다. 날씨가 나쁘면 빨래만이 아니라, 다른 일도 별로 못한다. 오늘 내가 한 일은 일주일 만에 밥을 해서 먹은 것과 집에서 뒹굴거린 것이다. 날씨 탓에 빨래가 밀려서 어제부터 빨래할 준비를 했지만 못 했다. 오늘 아침에 날씨를 봤더니 빨래를 해도 마르지 않겠다. 흰색과 짙은 색 빨래를 분류한 것이 세탁기와 그 주변이 꽉 찼다. 빨래를 못 했으니 주말에 해야 할 .. 더보기
가을이라서 2014/10/22 가을이라서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였다. 아침에 나갈 때는 비가 비칠락 말락 했었다. 1교시 수업을 마쳤더니, 빗방울이 굵어졌다. 모노레일 역에서 학교까지 채양이 있는 길을 걸어서 이웃학교에 갔다. 이웃학교는 출신교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도서관을 잘 이용한다. 일찌감치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가지고 갔던 책을 읽고 반납했다. 그리고 국경에 접해 있는 섬들에 관한 책을 읽다가 화가 나서 제자리로 갖다 놨다. 너무나도 일본의 국방에 편중된 시점에서 쓰인 것이라, 읽기가 괴로웠다. 요새 이런 책을 많이 본다. 어젯밤에는 재특회 회장과 오사카 시장이 면담하는 동영상을 봤더니, 가슴이 벌렁거려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둘 다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