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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병

벚꽃은 피고 지고 2012/04/22 벚꽃은 피고 지고 오늘도 동경은 추운 날씨입니다. 저녁시간에 접어들면서 소리 없이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입니다. 저는 어제도, 오늘도 집 밖에도 나가지 않고 얌전히 집에서 쉬면서 수업 준비를 했답니다. 그동안 체력이 없어서 학교에 갔다오면 뭔가를 먹고 목욕하고 일찍 자는 착한 어린이 같은 생활을 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밤 한시까지 책을 읽고 늦게 잤지요. 매일 아침에 하던 요가도 다시 시작했는 데, 힘에 겨워서 제대로 못하고 낑낑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에 돌아오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날씨가 따뜻하고 몸도 바깥을 걸을 만해서, 학교 도서관에 책도 반납을 할 겸, 산책을 다녀왔지요. 몸 상태는 아직 산책 할 정도가 아니었.. 더보기
벚꽃은 피고 지고 벚꽃은 피고 지고동경생활 2012/04/22 20:49 huiya 오늘도 동경은 추운 날씨입니다. 저녁시간에 접어들면서 소리없이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입니다. 저는 어제도 오늘도 집밖에도 안나가고 얌전히 집에서 쉬면서 수업준비를 했답니다. 그동안 체력이 없어서 학교에 갔다오면 뭔가를 먹고 목욕하고 일찍자는 착한 어린이 같은 생활을 했는데, 어제는 오랫만에 밤 한시까지 책을 읽고 늦게 잤지요. 매일 아침에 하던 요가도 다시 시작했는 데, 힘에 겨워서 제대로 못하고 낑낑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에 돌아오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날씨가 따뜻하고 몸도 바깥을 걸을 만 해서, 학교 도서관에 책도 반납을 할 겸, 산책을 다녀왔지요. 몸 상태는 아직 산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