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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질 수 없는 전쟁 아베 정권은 한국 사회에 폭탄을 던졌다. 지금 아베 정권과 한국 시민이 '전쟁'을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봐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들어본 적이 없다. 이웃나라 리더와 이웃나라 시민의 '전쟁'이라니, 참 드문 일이다. 보통 '전쟁'은 군대와 군대가 한다. '전쟁'에도 룰이 있어서 일반 시민을 '공격'하면 안되는 걸로 되어있다. 그걸 일본에서는 그냥 막 한국 시민을 '공격' 한다. 상대가 시민이든 말든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것이야 말로, 일본이 했던 '전쟁'의 '본질'이다. 현재, 일본 정부가 부당한 '전쟁'을 했고,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다. 오늘 동경은 장마철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갔다. 최고기온이 34도로 아주 높지 않지만, 갑자기 기온이 올랐기 때문에 적응하기 힘.. 더보기
절망의 늪 절망의 늪일본사회 2012/12/17 17:32 huiya 오늘 동경날씨는 아침부터 흐렸다가 비가 온다. 어젯밤에 일본 선거가 끝나서 개표결과를 보다가, 힘이 빠져서 더 이상 보기가 싫었다. 기대가 없기에 화는 안난다. 결국, 얼마나 큰 차이로 자민당이 이겼나 이런 것이 될테니까. 자민당과 유신회가 이겨도 너무 이겼다. 일본이 완전 뒤집히겠다. 나는 일본에 살면서 비록 선거권은 없지만, 선거결과는 중요한지라, 주목해서 본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상한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 지지율이 높아진 것은 예상을 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민주당이 질줄 몰랐다. 민주당이 시원치 않아도 그래도 자민당이 아니니까, 자민당과는 다른 걸 지향해야 하니까, 자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민주당이 버텨줘야 했는데…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