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명박

일본, 코로나 홋카이도와 이명박 NHK에 따르면 11월 2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87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1,29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459명으로 사망률 1.46%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489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103,260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01명으로 사망률 1.74%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97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79명이고 해외유입이 18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26,732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468명으로 사망률 1.75%이다. 일본은 동경과 오사카를 보면 주말에 PCR 검사수가 적어서 월요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날이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곳은 홋카이도로 96명이었다(news.yahoo.co.j.. 더보기
강의 시작 2011/01/11 강의 시작 오늘 동경은 어제보다 더 흐린 날씨였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났습니다만, 어제보다 더 구름이 많았습니다. 어젯밤 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강의가 시작되거나 누구를 만날 때 긴장해서 잠을 못 잡니다. 잠을 못 자면 몸이 퉁퉁 붓지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해서 몸을 좀 풀고 준비 해서 나갔습니다. 새해에 학교가 시작되어 첫교시이기도 해서 겨우 시간을 맞추어 갔지요. 뚱뚱해진 몸을 보이지 않게 학생들을 속이기위한 작전으로 제가 ’죄수복’이라는 줄무늬 폴라티를 입고 그 위에 빨강 문어 같은 스카프를 하고 검은색으로 입었지요. 코트 위에다 빨강과 검정 롱 스카프를 해서 이중 삼중으로 카바를 했지요. 한마디로 가관이었습니다. 문어 같은 빨강 스카프를 궁금해하실 분을 위해 사진을 .. 더보기
데자뷔 2012/12/15 데자뷔 오늘 동경 날씨는 아침부터 흐렸다. 낮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였더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기온은 낮지 않은 데 춥다. 요새 산책을 못해서 몸이 찌뿌둥하다. 오랜만에 산책을 하려고 별렀는 데, 산책을 갈 수 있을까?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어젯밤에 늦게 자서 수면시간이 그다지 긴 건 아니다. 그동안 건조했던 날씨에 비가 와서 촉촉이 습기를 준다. 건조한 날씨를 좋아하지만, 가끔은 촉촉한 습기가 필요하다. 오늘은 게으른 하루를 보내려고 매일 하는 요가도 안 했다. 아침은 어젯밤에 만든 반찬 남은 것과 녹두죽을 데워서 먹었다. 녹두는 지난주에 불려서 냉장고에 뒀던 거다. 어젯밤에 감자와 닭, 양파를 넣고 조리면서 녹두죽도 끓였다. 대선에 관한 뉴스를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 있다.. 더보기
점입가경, 漸入佳境 2016/10/30 점입가경, 漸入佳境 오늘 동경은 흐리고 겨울처럼 추운 날씨였다. 어제는 날씨가 흐려도 따뜻했는데, 오늘은 아주 추웠다. 요새, 동경 날씨가 하루는 더웠다가, 다음 날은 춥기를 반복하는 아주 이상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너무 이상하다 보니 몸이 적응을 못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 그냥, 정해진 일을 하면서 사는 것도 날씨가 불순하면 힘들다. 이번 주말을 가까운 곳에서 핼러윈 축제라서 벼룩시장이 열렸다. 어제와 오늘은 벼룩시장에 다녀오고 빨래와 청소를 하면서 지냈다. 올해 벼룩시장은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가까운 다른 곳에서 벼룩시장을 크게 해서 그런지 가게도 사람들도 적었다. 이번에 산 것은 천종류가 많았다. 그 전에 살던 곳에서도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었지만,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