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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일본, 어두운 세상에 빛나는 혐한? NHK에 따르면 2월 27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37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11,34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370명으로 사망률 1.2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214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432,434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7,880명으로 사망률 1.82%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405명이고 해외유입이 10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89,321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1,595명으로 사망률 1.79%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에 진입했다. 어제 검사가 72,645건으로 신규 확진자 415명이면 양성률 0.57%이다. 사망자는 10명으로 근래 사망자로 아주 많이 나왔다. 한국에.. 더보기
미국과 일본의 인종주의 2017/08/20 미국과 일본의 인종주의 오늘 동경은 정말로 오랜만에 햇빛이 났다. 지난 블로그를 보니 거의 열흘만에 햇빛이 난 것 같다. 아침부터 날씨가 맑았다. 일기예보에는 저녁에 비가 오는 걸로 되어있었지만, 아침에 맑았다. 어제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흐려서 어두컴컴했다. 그동안 날씨가 흐리고 매일 비가 왔다. 그러니 더운 것은 둘째치고 햇빛이 났다는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 빨래를 하고 이불을 널었다. 낮에는 산책을 겸해서 수박이 나왔는지 농가와 야채 무인판매를 돌았다. 아무런 수확이 없이 돌아왔다. 오늘은 주말이라, 집에서 쉬는 날이다. 날씨가 좋아서 청소를 하려다가, 그냥 쉬기로 했다. 맑았던 날씨가 저녁이 되면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폭우가 한시간 이상 퍼부어.. 더보기
네팔 아이 2011/07/16 네팔 아이 어제는 네팔 아이가 집에 와서 자고 갔다.. 얘는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놀러 온다. 이 네팔 아이는 내가 가깝게 지내는 친구 언니가 네팔에서 살던 집주인 막내아들이다. 작년에 친구가 사바티칼로 동경대와 와세다에 있다가 호주로 돌아가기 직전에 온 아이를 나에게 부탁한다고 맡기고 갔다. 친구 언니는 영국 사람으로 국제원조에 관한 일을 하는데 지금은 네팔 사람이 다 됐다고 한다. 네팔 아이는 쭉 시골에서 부모님과 살다가 카트만두에서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고 일본으로 유학을 왔다. 실은 형이 아주 우수하단다. 형은 어릴 때부터 좋은 학교에 다녀서 영어도 정식으로 아주 잘한단다. 형이 유학 준비를 했는데 건강진단에서 걸렸다고 한다. 그래서 형이 자기가 못 나가는 대신, 동생을 해외.. 더보기
마녀사냥 2- 미즈하라 기코 2017/09/23 마녀사냥 2- 미즈하라 기코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계속 흐린 날씨다. 어제도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더니 밤에는 큰 비가 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직 비가 그치지 않은 것처럼 흐렸다. 낮이 되면서 조금 개었지만 화창하게 개인 것은 아니다. 늦은 오후가 된 지금도 살짝 비가 오는 것 같이 흐린 날씨다.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도 아침에 빨래를 했다. 밖에 빨래를 널었지만 날씨가 흐려서 잘 마르질 않는다. 지금까지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어도 날씨가 더웠는데, 어젯밤 비로 인해 날씨가 가을로 확 바뀐 것 같다. 여름이 끝난 것 같다. 이번 주에 한 과목을 빼고 다 개강해서 긴장한 일주일이었다. 사실 처음 개강하는 주에는 강의 과목의 내용을 안내하는 것으로 그쳐서 그다지 힘든 것이 아니다... 더보기
미국과 일본의 인종주의 2017/08/20 미국과 일본의 인종주의 오늘 동경은 정말로 오랜만에 햇빛이 났다. 지난 블로그를 보니 거의 열흘만에 햇빛이 난 것 같다. 아침부터 날씨가 맑았다. 일기예보에는 저녁에 비가 오는 걸로 되어있었지만, 아침에 맑았다. 어제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흐려서 어두컴컴했다. 그동안 날씨가 흐리고 매일 비가 왔다. 그러니 더운 것은 둘째치고 햇빛이 났다는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 빨래를 하고 이불을 널었다. 낮에는 산책을 겸해서 수박이 나왔는지 농가와 야채 무인판매를 돌았다. 아무런 수확이 없이 돌아왔다. 오늘은 주말이라, 집에서 쉬는 날이다. 날씨가 좋아서 청소를 하려다가, 그냥 쉬기로 했다. 맑았던 날씨가 저녁이 되면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폭우가 한시간 이상 퍼부어.. 더보기
혐오, 헤이트 스피치의 위력 3 2018/08/14 혐오, 헤이트 스피치의 위력 3 오늘 동경은 다시 35도까지 올라가는 더위였다. 오후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리더니 기온이 확 내려간 느낌이다. 날씨가 더워서 비가 오는 것이 반갑다. 오늘도 느지막히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다가 저녁이 되어 돌아왔다. 오늘 읽은 책은 동경대 출신 여성과 일본의 학력차, 대졸자와 대졸자가 아닌 사람들의 라이프코스 격차에 관한 것이었다. 이 내용에 대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쓸지도 몰라서 필요한 부분은 사진을 찍었다. 다른 책들도 봤지만 특히 소개할 만한 것이 아니다. 어린이 빈곤과 여성의 빈곤에 대한 책도 빌렸다. 일본의 '혐오',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내용을 계속 쓰기로 하자. 재특회의 '혐한 데모'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 행해졌다. 북해도에서.. 더보기
웃기는 세상 2016/06/08 웃긴다 오늘 동경은 아침에 날씨가 흐리고 비라도 올 것 같았는데, 낮부터 활짝 개어 햇살이 강한 날씨가 되었다. 오늘은 가까운 대학에 아침 일교시에 강의가 있는 날이다. 점심을 안 먹고 있다가 배고플 때 많이 먹으면 불편하니까,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지고 갔다. 아침에도 샌드위치에 커피를 마셨다. 강의를 끝내고 잔무를 처리하고 다음 주 수업 준비를 하고, 일찌감치 점심을 먹고 나왔다. 오늘도 일을 할 때 빈자리가 많은데, 하필이면 내 앞에 남자분이 앉아있어 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바꿨다. 사람이 적을 때는 여유롭게 쓰는 것이 좋다. 코 앞에 모르는 남자의 시선을 느끼고 싶지 않다. 도서관을 향했다. 오늘은 아는 사람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날이다. 도서관 카운터에서 일하는 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