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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 정치가

신기루 같은 인기-고이케 유리코 2 2017/10/09 신기루 같은 인기-고이케 유리코 2 오늘 동경은 맑고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 햇볕이 따가운 날이다. 어제도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서 훅 더운 날이었다. 겨울날씨로 추웠던 날이 엊그제인데 며칠 뒤는 다시 여름날인가 싶을 정도로 더워진다. 일본은 오늘까지 연휴라서 도서관에 가는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도서관에도 못 가고 집에서 보내고 있다. 바뀌어 가는 계절에 따라 집안 일도 해야 하고 밀린 강의준비도 해야 한다. 나중에는 마트에 장도 보러 가야 한다. 연휴라도 나름 집에서 할 일이 있다. 지난번에 올린 글이 이번 일본 중의원 선거에 태풍의 눈이 된 고이케 유리코에 관한 것이었다. 고이케 유리코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하겠다. 이번 중의원 선거에 태풍의 눈인 것만은 확실하다.. 더보기
태풍의 눈-고이케 유리코 1 2017/10/07 태풍의 눈-고이케 유리코 1 오늘 동경은 아침에 비가 오다가 나중에 개었다. 어제 아주 추운 날씨에 저녁부터 비가 와서 추웠다. 바깥이 추운 것은 수요일, 목요일이었지만 실내까지 추워진 것은 목요일 밤이었다. 어제도 바깥은 추었지만 교실은 학생들이 있어서 여전히 더웠다. 요새 날씨가 들쑥날쑥한 영향인지 아니면 개강을 해서 긴장을 한 탓인지 몰라도 몸이 피곤했다. 개강을 하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바뀌어서 어느 정도 수업 분위기를 잡기까지 힘들다. 대부분 학생들은 괜찮지만, 몇몇 문제학생들과 힘겨르기를 하면서 강의를 한다. 오늘 아침에도 약간 늦게 일어나서 밥을 하고 생선을 굽고 된장국을 끓여서 상추쌈으로 아점을 거창하게 먹었다. 디저트로 먹을 과일도 호화롭게 북해도산 멜론을 잘라서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