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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대책

일본, 코로나19 유학생 케어 없다! 오늘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누계 4,335명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20대 감염자가 많아 29%를 차지하는데 신천지 관련 젊은 여성이 많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압도적으로 중년 이상의 남성이 대부분이다. 중증이 되는 사람들은 주로 고령자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젊은 여성이나 아이가 감염되었다면 드문 뉴스가 된다. 전염되는 루트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이 다른 모양이다. 오늘 동경은 기온이 낮고 흐리며 비가 촉촉이 내리면서 추운 날씨였다. 월요일에는 항상 도서관에 가는데 오늘은 가지 않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초중고 휴교 명령을 내릴 정도로 코로나19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면 도서관이 문을 닫을 줄 알았은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 솔직히 대학은 지금 방학 중이고 보통은 이 시기에 책을..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코로나19 대처 비교 2월 27일 오후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766명이라고 한다. 상상을 초월한 증가 추세이다. 대구와 경북에서 내일과 모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대구의 신천지교회나 관련 시설 봉쇄라는 뉴스를 볼 수가 없다. 전염이 확산될 핵심을 그냥 두고 있다는 것은 전염이 확산되라는 것이구나. 대구시장이 왜 그러는지, 정말로 궁금하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해서 신천지교회와 관련 시설을 봉쇄하고 교인을 찾아 검사하고 있다. 또 하나 코로나19 전염이라는 비상사태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예배를 쉬거나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지 않는 교회가 무섭다. 교회에 출석하는 연령층이 높은 신자가 많을 텐데. 신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하지 않는 의미로는 광화문에서 문재.. 더보기
일본, 코미디 같은 코로나19 대처 한국은 신천지교회의 결정과 협력에 코로나19 사태가 달려있다. 일본은 치료약까지 정했지만, 검사도 하지 않고 확진자의 감염 경로도 깜깜이에 동선도 알려주지 않고 크루즈선 승객은 그냥 길가에 뿌려놓고 엉망진창이다. 감염이 확산된 상태라고 본다. 지난 금요일 강가에서 몇몇 이웃을 만났더니 사람들이 모두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처에 화를 내고 있었다. 마트에 갔더니 마스크를 한 사람이 3분1도 안되던 것이 3분2 이상하고 있다. 내가 가는 마트는 역과도 거리가 있는 동네 마트이다. 연휴동안 사람이 많을 것이라, 금요일에 갔더니 정말로 사람도 적고 서로 보는 눈이 범인이라도 찾는 듯 긴장감이 넘친다. 한국보다 2-3주 늦게 동경에서 코로나19에 비상이 걸린 것 같다. 한국에서는 정부가 주도권을 잡고 전문가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