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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일본, 코로나 19 마스크와 의료현장 NHK 보도에 따르면 4월 21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123명으로 누계가 3,307명이다. 신규 감염자의 66%인 81명은 감염경로를 모른다고 한다. 일본 전국 신규 감염자는 390명으로 크루즈선을 포함한 누계가 12,255명이다. 오늘 사망자는 20명으로 누계 296명이다. 사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한국은 신규 감염자 9명으로 누계가 10,683명, 사망자 누계가 237명이다. 오늘 아침 뉴스에 IOC에서 도쿄올림픽을 연장하는데 비용은 일본이 부담하는 것에 아베 총리가 동의했다고 올라왔다. 도쿄올림픽을 연장하자는 제안을 아베 총리가 먼저 한 것은 연장에 대한 비용 부담 때문에 IOC와 일본 정부의 밀당에서 IOC가 이겼다는 의미로 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연장이나 취소..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코로나19 대처 비교 2월 27일 오후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766명이라고 한다. 상상을 초월한 증가 추세이다. 대구와 경북에서 내일과 모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대구의 신천지교회나 관련 시설 봉쇄라는 뉴스를 볼 수가 없다. 전염이 확산될 핵심을 그냥 두고 있다는 것은 전염이 확산되라는 것이구나. 대구시장이 왜 그러는지, 정말로 궁금하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해서 신천지교회와 관련 시설을 봉쇄하고 교인을 찾아 검사하고 있다. 또 하나 코로나19 전염이라는 비상사태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예배를 쉬거나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지 않는 교회가 무섭다. 교회에 출석하는 연령층이 높은 신자가 많을 텐데. 신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하지 않는 의미로는 광화문에서 문재.. 더보기
일본, 크루즈선 승객의 불안한 하선 요코하마항에 정박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오늘 79명 추가되어 크루즈선에서만 621명이 되었다. 일본내 다른 확진자를 더하면 700여명에 이르렀다. 2월 3일에 도착해서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난 크루즈선에서 격리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하선을 희망하는 80세이상 고령 승객부터 500명의 하선이 시작되었다. 오늘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서 하선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 대상이고 감염 확진자와 같은 방을 썼던 승객은 배에 남게 된다고 한다. 하선 과정에서 검역이 철저히 이루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열을 재고 건강상태를 묻는 정도였다고 한다. 하선한 사람들은 대절한 버스를 타고 바로 인근의 큰 역인 요코하마역에서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귀가하도록 했다고 한다. 그 중에는 .. 더보기
미래통합당과 핑크색 오늘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하고 있는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88명 새로 추가되어 크루즈선에서만 542명에 다른 일본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를 더하면 611명이라고 한다. 크루즈선 승선자 중 검사하지 않은 사람이 1300명이 남았다고 하니 선내 상황봐서 감염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후생상의 발표에 의하면 19일부터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은 크루즈선에서 하선할 수 있다고 한다. 하선 완료가 21일라고 하는 걸로 봐서 전수 검사가 21일까지 끝나 결과가 나오는 걸로 볼 수 있다. 하선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오늘 동경은 맑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날씨였다. 날씨가 맑아서 빨래를 해서 널었다. 오후가 되어 산책을 겸해서 야채 무인판매에 가서 무를 하나 사고 마트에 가서 사과.. 더보기
일본, 뒷북 코로나 대처 오늘 크루즈선 승선자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99명 추가 되어 크루즈선 승선자만 454명이 되었다. 다른 사람을 합치면 오늘로 519명 감염 확진자가 된다. 어제 예상으로 내일 500명이 넘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예상이 맞고 말았다. 참담한 기분이다. 어제 동경도의 감염 확진자 중에 의사가 5명이라고 한다. 거기에 사망한 여성을 간호했던 간호사가 1명도 있다. 와카야마현의 케이스를 합하면 의료 종사자 감염 확진자가 10명 가까이 되는게 아닐까? 왜 이렇게 의료 종사자가 감염해서 감염 확진자가 나오는 걸까? 오늘 발표에 의하면 후생노동성 직원도 1명 감염 확진자로 추가 되었다. 요코하마항의 크루즈선 승선자에 관한 업무를 하던 사람이라고 한다. 전염 예방이 철저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감염 확진자.. 더보기
일본, 코로나19와 아베 정권 지지율 오늘 발표한 아베 정권 지지율이 지난 달보다 8.3%나 하락한 41%라고 한다. 지지율이 2년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저지하지 못한 게 지지율 하락 이유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지지율 하락 이유가 벚꽃을 보는 모임을 사적 이용 의혹 은폐와 복합 리조트 스캔들이라고 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는 확산 방지를 잘했다는 평가라고 한다. 외국인 입국 제한도 긍정적인 평가 이유라고 한다. 나는 지지율이 하락했다지만 41%라면 높다고 본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매일 같이 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 대응을 잘했다는 평가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다르구나, 총체적 난국으로 보이는 상황이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가 잘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역시, 일본에서는 .. 더보기
일본, 코로나19 확산에 갈팡질팡 2월 15일로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신자가 285명이 되었다. 다른 환자를 합하면 330명을 넘긴 것 같다. 거기에 크루즈선 환자 중 중증이 11명이라고도 한다. 일본 내에서도 10여명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다. 한마디로 참담하다. 오늘 동경은 포근하지만 흐린 날씨였다.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뉴스를 보는 것이 두렵다.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크루즈선 검역관의 감염과 감염 확진자를 운송했던 구급대원도 감염되었다. 방역과 방호복 등 감염 예방을 철저히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검역관이나 구급대원이라는 전염병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감염이기에 마음이 더 복잡해진다. 한국에서는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돌아와 격리생활을 보내던 교민들이 집으로 귀가하기 시.. 더보기
일본, 코로나19 침투 완료!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에 시간을 끌면서 이목이 집중된 틈새를 타서 코로나19는 일본 지역사회에 침투하고 말았다. 오늘 뉴스에 의하면 동경에서 가까운 가나가와현과 치바로 관동지방, 와카야마의 관서지방, 아이치현, 북해도, 오키나와에서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 북에서 남까지 코로나19가 일본 열도를 관통했다. 중국 관광객과 전세기로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 크루즈선 승선자에 관심이 집중된 사이에 코로나19는 일본 전국을 뚫고 침투를 완료한 것인가? 이제는 감염 확진자의 숫자가 아닌, 지역으로 점에서 선, 선에서 면으로 양상이 달라졌다. 일본 전국이 되었다. 그동안 나리타공항에서 중국 관광객을 검역하는 과정에서 감염자가 발견된 예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적었다. 이 단계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