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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아베 정권 결산서- 어린이 행복도의 저하 NHK에 따르면 9월 3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1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1,33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65명으로 사망률 1.71%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밤 8시 반 현재 657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71,11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347명으로 사망률 1.89%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188명이고 해외유입이 7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20,644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329명으로 사망률 1.59%이다. 일본은 지금 코로나 19는 그냥 일기예보처럼 무덤덤해지고 있다. 나는 계속 밖에 나가지 않는, 나가도 도보권에서 생활 반경을 좁히고 마트처럼 가지 않으면 안 될 곳만 최단시간에 다.. 더보기
악몽 같은 숨바꼭질 2015/03/22 악몽 같은 숨바꼭질 오늘 동경은 맑고 따뜻한 빨래하고 청소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봄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모양으로 비가 오면서 날씨는 조금씩, 때로는 확 따뜻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봄이 된 것은 아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다시 겨울 날씨와 비슷한 기온으로 내려가며 비도 온단다. 여기서 말하는 겨울 날씨는 최고기온이 아니라 최저기온이 1도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봄이 오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와 목욕탕 청소를 하고 빨래를 돌리면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빨래를 널고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와 빨래하기에 적당한 일기예보를 보고 있다가 오늘 하기로 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된다니까. 청소와 빨래에도 적당한 날씨가 있다. 오늘.. 더보기
일본, 중국 혐오와 뒤틀린 속내 일본에서는 '혐한'과 '혐중'이 세트로 대단한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혐한'보다 '혐중'이 훨씬 더 심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다시 '혐중'이 불타오르고 있다. 리테라 기사를 봤더니 친아베 정권 극우 유명인들이 트위터를 통해서 '혐중'을 선동하고 있으며 TV 와이드쇼에서도 극우 유명 탤런트가 '혐중'을 선동하는 모양이다. 일본이 '혐중'을 한 기간이 길지만, 이웃나라의 불행한 사태에 대해서 매스컴을 이용해 이런 '혐오'를 부추기는 것에 신물이 난다. 오늘 동경은 춥고 비가 오는 날씨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이 좀 왔는데 금방 녹아 버리고 비가 온다. 아주 추운 날이라서 하루종일 밖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지냈다. 어제 도서관에서 읽은 아사히신문 기사를 보면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