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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우크라이나

기시다 정권을 살리러 온 한국 '정책협의단'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갔지만 쾌청하게 맑은 날씨가 아니라 흐리고 습도가 높은 날씨였다. 어제 내린 비가 마르지 않고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까, 오후에 들어서 일과인 산책을 하고 돌아와 저녁을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내일은 항암치료를 받으러 가니까, 병원에서 점심에 먹을 음식도 준비했다. 내일 아침에 시간이 없으니까, 아침에 먹을 반찬도 미리 만들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10도나 내려간다니까, 옷차림도 주의해야 한다. 한국 차기 정부가 보낸 '정책 협의단'이 일본에 도착한 것은 24일이다.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정책협의단'이 온다고 일주일 이상 전부터 뉴스에 나오고 환영 무드를 조성하면서 수선을 피웠다. 그런 뉴스가 나오는 걸 보면 일본을 위해서 온다는 걸 알 .. 더보기
일본, 엔저에 무역수지 적자, 우크라이나 지원, 러시아와 대립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4도로 흐리고 아침에 비가 온 추운 날이다. 집에서 보는 창밖 풍경은 주변 나무들에서 폭발하듯 새순이 나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서 짙고 옅은 연두색으로 뒤덮여서 밝게 빛나고 있다. 가랑비가 오고 있어서 안개처럼 스모그가 걸려 있어서 풍경이 환상적인데 방은 겨울처럼 춥다. 어제 산책을 나가는데 아파트 단지 안 길을 비롯해 주변에 연두색 터널이 생긴 걸 보고 사진을 찍었다. 올해는 4월에 들어서도 날씨가 계속 춥다가 따뜻하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서 벚꽃이 아직 지지 않았는데도 다른 꽃들이 일제히 피기 시작했다. 산벚꽃도 다 지지 않았고 늦게 피는 겹벚꽃도 지금 한창이다. 먼저 펴서 진 벚꽃 나무 아래는 꽃잎과 받침대가 떨어져서 길이 푹신푹신할 정도다. 내일 항암치료를 가야 해서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