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해인문화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역사, 제주도 어민 일본 진출-2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19도 밖에 올라가지 않았다. 아침부터 잔뜩 흐려서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했다. 결국, 밤에는 장대비가 쏟아졌다. 요새 아침에 일어날 때 오늘은 뭘 맛있게 먹을까 한다. 날씨도 꿀꿀한데 맛있는 걸 먹고 잘 지내고 싶다. 아침에 옥돔을 프라이팬에 굽고 거기에 친구가 히로시마에서 꺾은 삶은 고사리를 넣고 볶았다. 요전에 옥돔으로 국을 끓였는데 구워서 먹는 편이 훨씬 좋았다. 옥돔은 비늘이나 뼈도 맛있다. 오늘 먹은 옥돔은 커서 그런지 정말로 맛있어서 감동할 정도였다. 나는 음식을 먹고 감동하거나 그런 일은 없는데 감동했다. 보통 생선을 조리한 다음 나는 생선 냄새가 거슬린다. 생선을 먹고 난 다음 입안을 맴도는 냄새가 싫어서 빨리 입을 헹구고 양치를 하고 싶어 진다. 그런데 오늘 .. 더보기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해인문화 이동하는 사람들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22도였지만 아침부터 쾌청하게 맑은 날씨였다. 이불을 널고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느라고 할 일이 많은 하루였다. 어젯밤에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이자 퇴임식을 보고 기분이 좋은 한편 싱숭생숭해서 머리를 짧게 밀었다. 머리가 짧지만 막상 머리를 밀면 꽤 많이 잘려 나와 놀란다. 오전에 뉴스를 체크하느라고 야후 재팬을 클릭했더니 한국 대통령 취임식이 생중계되어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었다. 나는 좀 봐야 할 것 같아서 봤는데 소리 없이 봤다. 일본 뉴스는 친절하지 않아서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 근데, 넥타이 색상이 뭐지? 빛이 반사해서 그런지 거의 흰색으로 보여서 넥타이를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걸 보니 그림이 너무 이상하다. 의상을 코디하는 사람이 그런 것도 고려하지 않았다.. 더보기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해인문화와 일본과의 접점 오늘 동경은 흐리고 최고기온이 16도까지 밖에 오르지 않는 추운 날씨였다. 오전부터 집에서 일을 하고 오후에 산책을 나갈 생각이었다. 산책 갈 시간이 되니 비도 오고 기온이 13도로 떨어졌다. 이건 겨울 기온이다. 너무 춥겠다 싶어서 산책은 가지 않고 편의점에 스캔을 뜨러 다녀왔다. 그래도 30분 이상 산책을 한 셈이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퇴근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겠지. 동경은 흐리고 비가 오는 추운날씨지만 서울은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현장중계를 어디선가 하지 않을까 했더니 유튜브에 KTV가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라이브가 떴다. 아, 마침 잘됐다 싶었다. 어제 이재명이 국회의원 출마선언 하는 장소에 사람들이 모인 걸 봤다. 시장에서 한 연설을 들으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