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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의 달인

일본, 지도자의 조건 2018/07/10 지도자의 조건 오늘 동경은 뜨겁게 더운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33도에 습도가 73%였다. 오늘 아침 전철은 아무 지장도 없이 순조롭게 운행이 되었다. 학교에서 2교시와 3교시 수업을 하고 왔다. 귀갓길에 마트에 들러서 과일을 좀 샀다. 복숭아 8개, 자두 두 상자, 비파 한 상자다. 복숭아는 맛있는 것과 맛없는 것 두 종류 밖에 없는데 사서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다. 복숭아를 한개 먹었더니 맛있었다. 비파도 먹었다. 특히 좋아하지 않아도 계절이 되면 한번 쯤은 먹는 것이다. 지금 냉장고에는 거의 토마토와 과일로 차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어서 과자도 두 봉지나 먹었더니 배가 이상하다. 서일본 재해가 예상보다 훨씬 커서 학생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뉴스를 보는지 몰..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아베 총리는 불사조? 6월 13일 NHK에 의하면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5,49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4명으로 사망률 5.71%이다. 일본 전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45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는 18,16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940명으로 사망률 5.17%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49명으로 그중 5명은 해외유입이고 44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감염은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확진자 누계가 12,051명, 사망자 누계는 277명으로 사망률 2.3%이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주로 집에서 지내면서 뉴스를 보고 있으면 내가 귀신에 홀린 것이 아닌가? 할 때가 많다.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과 실상의 차가 너무 많은 점도 있지만.. 더보기
일본, '조작'의 정치 2018/03/27 '조작'의 정치 오늘 동경은 아침에는 맑았다가 오후에 들어서 흐린, 저녁이 되면서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였다. 오늘도 도서관에 가서 집중해서 책을 읽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공원에서 벚꽃을 찍으면서 천천히 걸어 갔다. 계절이 바뀌면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은지 헷갈린다. 오늘 봄기분이 나는 셔츠를 입었더니 겨우내 무방비 상태에 있던 복부가 거대하게 팽창했다는 걸 알았다. 그야말로 경악한다는 것이 뭔지 내 몸을 보고 알았다. 깜짝이야, 완전 놀랐다. 서둘러서 옷을 갈아 입었다. 사회에 혐오감을 조성하는 일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내가 모르고 저지를 수도 있지만 알면서도 할 정도의 배짱은 없다. 집을 나서기 전에 오늘 신경이 쓰이는 뉴스를 보고 나갔다. 오늘은 모리토모 학원의 '.. 더보기
아베 총리는 '조작'의 달인?! 2018/03/16 아베 총리는 '조작'의 달인?! 오늘 동경은 흐렸다가 비가 약간 뿌리는 날씨였다. 나는 어제 심리학 연구실에 가서 빌리지 못한 책을 빌리러 갔다. 책을 빌리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간 것이다. 빌리는 책과 주변에 있는 책도 훑어봤다. 내가 빌리는 책이 힘들게 빌린 보람이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 나중에 내용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써서 올릴 생각이다. 오늘도 도서관에 가는 길에 먼저 심리학 연구실에 가서 책을 빌렸다. 책을 빌리고 다른 책은 거기서 읽다가 늦게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집중해서 읽던 책을 마무리했다. 어제 하다 남은 일도 했지만 전부 마치지는 못했다. 책을 집중해서 읽었고 새로 빌린 책이 대단한 것이라서 일을 많이 한 느낌이 들었다. 도서관에서 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