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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조림

겹벚꽃을 보러 갔다 오늘도 동경은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내일부터는 이틀 연속 비가 오고 기온도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다. 지금 겹벚꽃이 예쁜 시기라서 친한 이웃에게 오후에 겹벚꽃을 보러 가자고 전화했다. 어제 언니가 택배를 보냈다고 해서 택배가 오는 걸 기다려야 한다. 택배를 받고 내용물을 확인해서 정리하거나 손질할 것은 해놓고 점심을 먹고 산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오전에 할 일을 많이 해두는 것이 좋아서 오늘은 다른 빨래를 하면서 겨울에 입었던 다운 점퍼와 베스트, 코트를 손빨래해서 널었다. 지난주까지도 다운 점퍼를 입고 지냈는데 이번 주에 들어서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져서 다운을 보면 빨리 빨아서 정리해야 할 골칫덩어리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지난겨울에도 전기세 등이 올랐는데 엔저로 인해 수입품도 가..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마스크와 의료현장 NHK 보도에 따르면 4월 21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123명으로 누계가 3,307명이다. 신규 감염자의 66%인 81명은 감염경로를 모른다고 한다. 일본 전국 신규 감염자는 390명으로 크루즈선을 포함한 누계가 12,255명이다. 오늘 사망자는 20명으로 누계 296명이다. 사망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한국은 신규 감염자 9명으로 누계가 10,683명, 사망자 누계가 237명이다. 오늘 아침 뉴스에 IOC에서 도쿄올림픽을 연장하는데 비용은 일본이 부담하는 것에 아베 총리가 동의했다고 올라왔다. 도쿄올림픽을 연장하자는 제안을 아베 총리가 먼저 한 것은 연장에 대한 비용 부담 때문에 IOC와 일본 정부의 밀당에서 IOC가 이겼다는 의미로 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연장이나 취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