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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연장

아쉬운 아베 총리 지난 4일 태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10여분 환담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손을 잡고 리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바라는 사람들이 희망의 순간을 맛봤다. 제발, 문재인 대통령이 선수를 쳐주기를 바랐다. 거기에 아베 총리가 못 이기는 척이라도 하면서 받아들이나 했다. 뭔가 움직임이 있을 낌새도 보였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판에 박은 듯이 종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이 떨어지고 경제가 엉망에 일본에라도 사정해서 매달려 돌파구를 찾으려고 한다고 일본이 거기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식이다. 참 웃긴다, 아쉬운 것은 아베 총리다. 한국이, 더구나 문재인 대통령이 아쉬울 것 하나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인배로 먼저 손을 내밀었다. 오늘 동.. 더보기
악마의 앵글, 정경심 교수 사진 정경심 교수의 얼굴을 본 것은 어제가 처음이었다. 딱히 얼굴이 궁금하지도 않아서 정경심 교수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다. 얼굴을 알 수 없게 처리한 사진도 있었지만, 얼굴만 크게 클로즈업한 사진들이 많았다. 그중에는 얼굴에서도 눈 부분만 확대해서 보이게 나오는 것도 있었다. 너무 악의적이라, 그런 사진을 찍고 내보낸 한국 언론은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배려는커녕 악마의 앵글이었다.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을 짓밟는 사진이다. 정경심 교수와 가까운 사람이 모욕을 느끼라고 일부러 그런 사진을 찍고 내보낸 것이리라. 쉽게 말하면 죽으라고 떠미는 것 같다. 한마디로 언론과 검찰, 자유 한국당이 완전히 미쳤다. 오늘 동경은 날씨가 춥고 맑은 날씨였다. 겨울에 가까운 날씨가 되고 말았다. 하기비스가 지난 후에도 맑은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