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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산으로 간 아베 국장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32도, 최저기온 22도로 매우 더운 날이다. 어제와 그제도 비슷하게 매우 더운 날씨였다. 늦더위가 무섭다고 일본은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도 관서지방, 오사카는 최고기온 35도가 넘는다고 한다(https://news.yahoo.co.jp/articles/f5dd21229ba8405b4a4a5848dacd6a11f0df34a8). 나고야 시내 중학교에서는 열사병으로 학생들이 쓰러져서 구급차를 탔다는 슬픈 뉴스가 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578e5fe453d271a3ef7a6d5b720a7cd43875bf36). 최고기온 31-32도는 에어컨을 켤 정도의 더위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암막 커튼을 내리거나 창문.. 더보기
일본, 입국 규제 완화 NHK에 따르면 9월 25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4,84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99명으로 사망률 1.60%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568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81,881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557명으로 사망률 1.90%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95명이고 해외유입이 19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23,455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가 395명으로 사망률 1.68%이다. 오늘 호사카 교수님에 따르면 한일 정상회담에서 스가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본의 코로나 방역과 디지털화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 모양이다. 코로나 대책과 디지털화는 스가 정권의 대표적인 핵심 정.. 더보기
너무나 다른 보도, 한일 정상회담 NHK에 따르면 9월 24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4,64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95명으로 사망률 1.60%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474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81,304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550명으로 사망률 1.90%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23,341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가 393명으로 사망률 1.68%이다. 오늘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 쓸 예정이 아니었다. 별다른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틀렸다. 스가 정권에서는 '혐한'을 더욱더 강력하게 한국에 보복한다고 쐐기를 박은 .. 더보기
한일 관계, 동상이몽 NHK에 따르면 9월 23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5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4,45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92명으로 사망률 1.60%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216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80,82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538명으로 사망률 1.90%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10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99명이고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23,216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388명으로 사망률 1.67%이다. 동경도를 비롯한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적은 것은 주말을 끼고 어제까지 4일 연휴였기 때문에 검사가 적은 이유라고 보고 있다. 연휴 동안 관광지가 아주 혼잡했다고 한다. 7월에는 기나긴 장마였고 8.. 더보기
동경에서 본 한일 관계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중국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있었다. 강의에서 일본 학생에게 오후에 한일 정상회담이 있는데 한일 관계가 좋아질까? 아니면 좋아질 게 없을까?를 물었다. 강의가 세 시간이라, 시간마다 같은 질문을 했다. 일본 학생 단 한 명도 한일 관계가 좋아진다에 손을 들지 않았다. 학생들이 손을 든 것은 오직 한일 관계가 좋아질 게 없다는 편이었다. 친한 동료에게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학생들이 정치를 아는 것도 아닌데 어쩌면 낙관적인 관측이 한 명도 없을까? 놀랍다고 했다. 친한 동료가 나에게 딱하다는 듯이 하는 말, 학생들도 눈치가 있고 일본 사회를 실감합니다. 아베 정권에서 한일 관계가 좋아지는 일 같은 게 일어날 리가 없다는 걸 압니다. 나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