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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러스먼트

일본 대학생, 심각한 '혐한과 혐중' 10월 10일 NHK에 따르면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4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7,56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421명으로 사망률 1.52%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681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89,76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641명으로 사망률 1.82%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61명이고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24,548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가 430명으로 사망률 1.75%이다. 근래 한 달 단위로 동경도와 일본, 한국의 확진자 누계와 사망자 누계를 살펴보기로 하자. 동경도 일본 한국 6/10 확진자 누계 5,426 18,018 11,902 6/10 사망자 누계 311 .. 더보기
일본, 한국인 유학생 차별 지난 3월 5일 자 '슈칸 분슌'이라는 주간지에 내부 고발로 오카야마 이과대학 수의학부 2020년도 입학시험에서 한국인 입시생 면접점수를 일괄적으로 0점 처리 함으로써 한국인 입시생 8명을 고의적으로 모두 불합격시켰다는 폭로기사가 나왔다. 오카야마 이과대학은 가케학원이라고 아베 총리의 절친인 가케 고타로가 이사장으로 문제가 된 수의학부 인가 과정에 아베 총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 국회에서 추궁했지만 풀리지 않은 의혹으로 남아 있다. 상기 기사는 가케학원 간부 직원이 한국인 입시생에 대해 부당한 '국적을 이유로 차별'해서 불합격시켰다는 '부정 입시'를 폭로해서 기사가 된 것이다. 이 기사를 다시 '리테라' [가케학원 수의학부가 입시에서 한국인 수험생을 전부 0점으로 한 국적 차별! 마에카와 기헤 전 .. 더보기
망가진 일본 사회 내가 사는 주위를 보면 아픈 사람이 많다. 정신적으로 망가졌다고 할까, 부서졌다고 할까, 병들었다. 동경에 살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하면 정상적으로 멀쩡하게 살아가기가 정말로 힘들기에 어쩌면 상처입고 아픈 사람들이 정상일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일본을 보면 설마 그래도 사람이 사는 세상인데 생각할 것이다. 사람이 사는 세상인데 사람들이 망가지지 않고 건강하게 살려면 많은 조건들이 구비되어야 한다는 걸 느낀다. 동경의 너무도 슬픈 현실의 단면을 소개한다. 오늘 동경은 모처럼 따뜻하고 맑은 날씨였다. 창 밖은 아직도 가을인데 기온은 급격히 낮아져 겨울이 되니 몸이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쉽게 피로해진다. 기후의 변화에 따른 몸 컨디션의 상황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에 비하면 약과다. 수요일에 가깝게 오래 친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