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혐오선동

총재선, 혐한과 혐중 NHK에 의하면 8월 31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00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0,81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63명으로 사망률 1.74%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69,22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311명으로 사망률 1.89%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248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238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19,947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324명으로 사망률 1.63%이다. 오늘 일본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12명 발생했다.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2도, 최저기온이 22도로 더위가 누그러진 느낌이다. 저녁에 비도 좀 크게 와서 반가웠다. 올여름 장마가 너.. 더보기
우울은 버섯처럼 2013/07/25 우울은 버섯처럼 오늘 동경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마치 안개가 자욱이 낀 것처럼 시야가 어두웠습니다. 어제 조금 비가 오기도 했고 비가 그쳐도 습기가 많았거든요. 장마가 끝났다는 데, 장마철 때 보다 더 질척거리는 기온은 낮은 데, 습도가 85%나 되는 불쾌감이 왕창 오르는 날씨였지요. 어제부터 질척거리던 길가는 오후에 잠깐 해가 나서 길이 좀 말랐습니다. 비가 온 것은 화요일 저녁에 잠깐이지만, 소나기였거든요. 그 게 습기가 많아서 길이 마르질 않더라는… 장마가 끝났다는 데, 장마철 보다 불쾌지수가 더 올라가는 날씨였어요. 저는 이틀동안 먹고 자고를 거듭하면서 달팽이처럼 끈적끈적한 땀을 생산해서는 샤워를 해서 옷을 갈아입는 비생산적인 날을 보냈답니다. 학기말이 오면 이렇게 달팽이가 되.. 더보기
서북청년단의 망령 2018/06/29 서북청년단의 망령 오늘도 동경은 고온다습한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33도에 습도가 85%로 최저기온이 25도로 밤이 되어도 선선하지가 않다. 어젯밤도 너무 더워서 잠을 설쳤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 너머로 창 밖을 봤더니 아침햇살이 너무 강렬하다. 잠을 못자서 눈부시기도 했지만 날카로운 햇살을 받으면 안될 것 같아서 커튼을 쳐서 어두컴컴한 집에서 준비하고 나갔다. 날씨가 더워서 헐렁하게 넉넉한 원피스를 입었다. 그 위에 옷을 한 장 더 입을 예정이었는데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도저히 입을 용기가 안난다. 그냥 원피스 한 장 입고 나갔다. 전철은 냉방이 강해져서 시원하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찔찔 났다. 저녁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렀지만 살 것이 별로 없었다. 까망베르 치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