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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불친절한 중국 여행기 3

2017/05/16 불친절한 중국 여행기 3 - 졸정원 자수 2

졸정원에 가서 느낀 것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사람이 많은 주말이 아니라평일에 날씨도 약간 춥고 그다지 좋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 싫지만중국에서는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사람이 적은 편이라사람이 많은 것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당시는 사드 문제로 중국과 한국이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였다주말에 친구와 쇼핑센터 푸드코트에 가서 봤더니, 한국 요리하는 곳이 문을 닫았다지우광 백화점에 있는 유명 브랜드 홍삼 가게도 불이 꺼지고 사람이 없었다내가 외출하는 것도 보모와 친구도 걱정했지만, 여권을 보일 것도 아니고 영어로 길을 물으면서 다녀서 괜찮았다. 중국 여성들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버스정류장에도 데려다줬다.

졸정원에서  자수 작품 사진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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