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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생활

춘설이 4

2018/03/21 춘설이 4

 

오늘 동경에는 눈이 오고 있다. 소문에 듣던 '춘설이'.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살다보면 이렇게 황당한 일도 일어난다. 휴일이라, 도서관도 쉬는 날이다. 차분히 집에서 조금 어려운 글을 쓰려고 했는데, '춘설이' 방해? 맥을 놓고 창밖을 쳐다보며 지내고 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함박눈이 점점 작아진다. 눈에서 비가 될려나?

 

사진은 오늘 온 '춘설이'가 아니다. 지난 1월 하순 '대설경보' 때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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