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다카하타후도 수국 축제에 다녀온 사진과 주변에서 찍은 수국 사진을 올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나벨이라는 종류다. 아나벨은 손이 많이 가는 종류인지, 내가 사는 주변에 많이 핀 곳이 있다. 여기 아나벨이 가장 꽃이 크다. 다른 곳에도 있지만, 꽃이 크지 않고 많이 무리 지어 있지 않으면 분위기가 별로다. 꽃이 무거운데 꽃을 받치는 줄기가 가늘어서 비가 오면 바로 쓰러져 있다. 꽃이 예쁘기가 쉬운 것이 아닌 모양이다.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 당분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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