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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충격적인 한국 대통령 실력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24도, 최저기온 19도로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씨다. 태풍 15호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모양이다. 태풍도 연속으로 오니 매번 긴장할 수도 없고 좀 지치는 기분이 든다. 어제는 지금 하는 일로 아침부터 우에노에 가서 오전과 오후에 약속된 곳에 방문하고 점심에도 시간을 보면서 우편물을 정리하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 평소에 집에 있으면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기에 어떤 일이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어제는 뉴스를 볼 시간이 없었다. 늦은 오후에 집에 오는 전철에서 뉴스를 보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뉴스에 나오는 게 사실일 것 같지 않다는 비현실적인 느낌이다. 그렇다고 내가 갑자기 이상해진 건 아닌 것 같은데, 이게 뭘까? 했다. 한국 대통령이 영국에 가서 조문을 가지 않은 것은 .. 더보기
산으로 간 아베 국장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32도, 최저기온 22도로 매우 더운 날이다. 어제와 그제도 비슷하게 매우 더운 날씨였다. 늦더위가 무섭다고 일본은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도 관서지방, 오사카는 최고기온 35도가 넘는다고 한다(https://news.yahoo.co.jp/articles/f5dd21229ba8405b4a4a5848dacd6a11f0df34a8). 나고야 시내 중학교에서는 열사병으로 학생들이 쓰러져서 구급차를 탔다는 슬픈 뉴스가 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578e5fe453d271a3ef7a6d5b720a7cd43875bf36). 최고기온 31-32도는 에어컨을 켤 정도의 더위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암막 커튼을 내리거나 창문.. 더보기
지지율 추락, 상관 없다는 기시다 정권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33도, 최저기온 25도로 더운 날씨다. 요새 며칠 최고기온이 내려가서 지내기 수월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적응하기 어렵다. 날씨가 더워서 오랜만에 온 집안 커튼을 다 내리고 어둡게 해서 지내고 있다. 그런데, 창밖을 봤더니 바람이 꽤 부는 것 같아 한창 더운 시간이 지나면 조심스럽게 창문을 열어 볼 생각이다. 이 글을 쓰고 베란다 창문을 열어 봤더니 아직 창문을 열기에는 시간이 이르다. 아침 모기에 물려서 일찍 잠을 깨고 말았다. 너무 일찍 일어나도 할 일이 없기에 조금 더 누웠다가 6시가 되는 걸 보고 선선한 시간에 산책을 나섰다. 결과적으로 오늘 기온이 급상승해서 아침 일찍 산책을 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었다. 실은 어제와 그저께도 산책을 나갔다. 그저께는 오전과 오후에 친.. 더보기
한국의 일본 살리기, 서두르는 관광 재개?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맑은 날씨로 최고기온 24도까지 올라갔다. 아침부터 이불을 널고 빨래를 하느라고 부산하게 움직였다. 아침에 배말을 넣고 회무침을 만들어서 흑미밥에 덮밥처럼 해서 먹었다. 오전에 장미꽃이 예쁘게 피는 곳을 보려고 나갔다. 올해 그 집 장미는 그다지 예쁘게 피지 않았다. 다른 꽃도 별로다. 그 집에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이를 먹어 힘들어서 정원관리를 잘할 수 없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정말로 오랜만에 야채 무인판매에 갔더니 야채를 파는 작은 집이 없어졌다. 밭에 할아버지가 있어서 안부 인사를 하고 물었더니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무인판매를 하지 않기로 했단다. 섭섭하다고 했더니 7-8월에 토마토와 오이가 많이 달리면 그때는 나눌 수도 있다고 한다. 허긴, 할아버지가 90세가 넘었으니 건.. 더보기
황금연휴, 기시다 총리는 외유 중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7도로 오전에는 흐렸지만 낮이 되면서 맑아졌다. 오전에 청소하고 점심을 먹고 쉬다가 2시 반에 산책을 나갔다. 기온이 낮아서 옷을 껴입고 나갔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좀 추웠다. 우선 가까운 공원에 가서 금난초가 얼마나 폈는지 보고 사진을 찍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금난초가 흔들려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산책 나가기 전에 코스를 어떻게 할지? 오늘도 뭔가 채취할지? 했는데 오늘은 금난초를 보고 산책만 하기로 했다. 밖에 나가서 마스크를 잊은 걸 알았다. 한국에서는 오늘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뉴스를 듣고 착각한 것은 아닌데 현관을 나서면서 딴생각을 하다 보니 잊었다. 오늘은 사람들이 걷지 않는 길을 골라서 걸어야지. 근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산책하는 .. 더보기
기시다 정권을 살리러 온 한국 '정책협의단'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갔지만 쾌청하게 맑은 날씨가 아니라 흐리고 습도가 높은 날씨였다. 어제 내린 비가 마르지 않고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까, 오후에 들어서 일과인 산책을 하고 돌아와 저녁을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내일은 항암치료를 받으러 가니까, 병원에서 점심에 먹을 음식도 준비했다. 내일 아침에 시간이 없으니까, 아침에 먹을 반찬도 미리 만들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10도나 내려간다니까, 옷차림도 주의해야 한다. 한국 차기 정부가 보낸 '정책 협의단'이 일본에 도착한 것은 24일이다.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정책협의단'이 온다고 일주일 이상 전부터 뉴스에 나오고 환영 무드를 조성하면서 수선을 피웠다. 그런 뉴스가 나오는 걸 보면 일본을 위해서 온다는 걸 알 .. 더보기
일본, 엔저에 무역수지 적자, 우크라이나 지원, 러시아와 대립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4도로 흐리고 아침에 비가 온 추운 날이다. 집에서 보는 창밖 풍경은 주변 나무들에서 폭발하듯 새순이 나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서 짙고 옅은 연두색으로 뒤덮여서 밝게 빛나고 있다. 가랑비가 오고 있어서 안개처럼 스모그가 걸려 있어서 풍경이 환상적인데 방은 겨울처럼 춥다. 어제 산책을 나가는데 아파트 단지 안 길을 비롯해 주변에 연두색 터널이 생긴 걸 보고 사진을 찍었다. 올해는 4월에 들어서도 날씨가 계속 춥다가 따뜻하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서 벚꽃이 아직 지지 않았는데도 다른 꽃들이 일제히 피기 시작했다. 산벚꽃도 다 지지 않았고 늦게 피는 겹벚꽃도 지금 한창이다. 먼저 펴서 진 벚꽃 나무 아래는 꽃잎과 받침대가 떨어져서 길이 푹신푹신할 정도다. 내일 항암치료를 가야 해서 오늘.. 더보기
일본, 한국을 너무 의식한다 오늘 동경은 오전에는 비가 온 길이 젖어있고 잔뜩 흐렸는데 오후에 들어서 날씨가 맑아졌다. 어제와 그저께 날씨가 나빠서 산책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춥지 않으니 산책을 해야 한다. 3일 전에 보러 갔던 겹벚꽃을 다시 보러 가기로 했다. 점심을 먹기 전에 다녀오려고 낮에 갔다. 겹벚꽃은 3일 전보다 더 많이 폈지만 다른 벚꽃은 지고 있었다. 내일도 날씨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보러 갈 생각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비가 온고 다시 기온이 떨어진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에 중고 책방에 들러서 여성잡지를 찾았는데 없었다. 꼭 사고 싶은 게 아니라,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서 봤다. 다른 중고 책방에 가서 봐도 되니까, 그냥 나왔다. 서둘러 산책을 갔다 와서 점심을 먹고 나니 역시 2시간 걷기는 피곤하다는 .. 더보기